단체장 후보 부인 선거법 위반 논란 가중

    작성 : 2014-05-24 20:50:50

    전남의 한 단체장 후보의 부인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후보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는 지인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부인이 구속된 것은 해당 후보의 책임이 크다며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후보는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부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는 당선 무효를 유도하려는 세력의 계획된 음모라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