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전남지역 소득 및 소비 역외유출의 현황과 정책점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 규모는 18조 9천억 원, 1인당 소득 역외유출 규모는 1,066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쇼핑을 포함한 유통업 관련 지출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의료 관련 지출은 광주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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