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기후회의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3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가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하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문제는 여수시가 2028년 COP33 유치를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면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는 대규모 불꽃축제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에 역행하고 반환경적 행사라는 시민단체 비판 속에서 불꽃축제 개최와 폐지를 반복해 왔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를 내세우며 내년 발표 예정인 COP33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불꽃축제는 여수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배치된다는 지적입니다.
COP33은 2028년 11월 또는 12월, 2주 동안 전 세계 198개국 당사국 대표와 지방정부, NGO 등 6만여 명이 참여해 열리는 초대형 국제회의입니다.
여수시는 기후위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년 넘게 COP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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