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7일, 다섯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발사를 하루 앞두고 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 일대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특수차량에 실린 누리호가 조립동을 빠져나와 천천히 발사대로 향합니다.
1.8km 구간을 1시간 30분 동안 이동한 끝에 제2발사대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이내 하늘을 향해 우뚝 선 누리호.
전력을 공급받고, 연료와 산화제가 새지 않는지 막바지 점검을 받습니다.
▶ 인터뷰 : 공철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1부장
- "(엔진) 구동이 잘 되는지 점검했고 기밀시험까지 마쳐서 현재는 발사체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고 있습니다. 특이 사항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흥 일대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차 발사와 달리 낮 시간대에 발사가 이뤄지는 만큼,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보려는 관람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제 뒤로 보이는 나로우주센터와 직선거리로 17km 떨어진 고흥우주발사전망대입니다. 대표적인 발사 관람 명소로, 실내 입장객은 200명으로 제한됩니다. "
미르전망대와 용바위전망대, 봉남등대 등 주요 관람 지점에도 안전요원과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합니다.
▶ 인터뷰 : 공영민 / 고흥군수
- "제일 많이 몰려들 곳이 남열해수욕장하고 발사전망대 그리고 봉남등대, 우주센터 있는 인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곳에 안전요원들을 다 배치해서 철저하게 통제할 계획입니다"
누리호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를 향한 고흥의 도전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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