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갈치 낚시철이 본격화되면서 목포 앞바다가 밤낚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먼바다까지 나가지 않고도 갈치를 낚을 수 있다 보니 전국에서 관광객과 낚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목포 남항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어느새 갈치낚시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낚시채비를 마칠 무렵, 낚싯대에 하나둘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은빛 갈치를 힘껏 당겨 올리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히트다, 히트!
▶ 인터뷰 : 문장식 / 나주시 남평읍
- "갈치낚시를 하면 손맛 보고 바람도 쐬고 그런 재미로 와요. 100마리는 못 잡고 20~30마리 잡았다고 봐야죠"
잡은 갈치를 바로 맛볼 수 있는 싱싱한 갈치회도 선상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무엇보다 목포 갈치낚시는 도심 가까운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갈치를 낚아 올리는 손맛을 즐기는 동시에 도심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포시는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허가를 받은 일부 어선에 한 해 갈치낚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권 / 갈치 낚싯배 선장
- "11월 말까지 피크철(성수기)에 접어들고 지금부터는 3지에서 4지급까지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래서 가족 단위라든가 아니면 갈치 마니아들이 (많이 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10월부터 갈치낚시가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목포 앞바다를 찾는 낚시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BC 허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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