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끝에 맥주병으로 머리 때린 20대 여성…경찰에 붙잡혀

    작성 : 2026-09-23 09:26:18
    ▲광주서부경찰서

    시비 끝에 맥주병을 휘둘러 상대방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40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길거리에서 2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한 차례 폭행하고 이후 다시 마주친 B씨가 욕설을 하자 맥주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길거리에서 마주친 뒤 시비가 붙어 손으로 B씨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B씨를 지구대로 데려가 피해 진술서를 작성했고, 이후 B씨는 해당 장소를 다시 찾아가 A씨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A씨는 맥주병으로 B씨를 때렸고,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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