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수도권 점포를 축소하고, 전남광주 점포를 확대합니다.
1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작년 12월 말 기준, 16개였던 수도권 점포를 올 상반기에 10개로 줄였습니다.
서울의 경우 서초동지점과 논현지점, 양재지점을 서초금융센터로, 삼성금융센터와 강남지점을 강남금융센터로, 화곡동지점과 마곡지점을 강서금융센터로 각각 통폐합했습니다.
인천의 구월동지점과 부평지점을 인천금융센터로, 경기 화성의 동탄지점과 성남의 판교금융센터를 판교금융센터로 각각 통폐합했습니다.
다만, 서울의 잠실금융센터와 성수금융센터, 수도권금융센터, 서울영업부, 여의도지점 6개는 명칭과 기구를 존치했습니다.
수도권 점포들의 통폐합으로 인한 인력 감축은 크게 변화가 없다고 광주은행 측은 밝혔습니다.
광주권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점포 수 78개(파출수납·출장소 11개 포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권의 경우 외국인 금융센터 삼호 출장소(영암군 소재) 한 개를 늘려 점포 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6개(파출수납·출장소 10개 포함)에서 현재는 47개(파출수납·출장소 11개 포함)로 늘었습니다.
광주은행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영암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만큼 이들의 금융 업무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금융센터 삼호출장소를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 총 점포 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40개(파출수납·출장소 21개 포함)에서 135개(파출수납·출장소 22개 포함)로 줄었습니다.

또한 광주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그간 전남권 22개 시·군 중 지점이 없던 곡성·구례·진도 등 3곳에 지점 또는 출장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1금고를 맡으려면 이들 지역에 지점 개설 필요성이 제기됐었습니다.
지자체 1금고를 맡으려는 금융기관은 지역개발기금 공채(公債) 발행 업무를 수행해야 해 지자체마다 지점 또는 출장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수도권 점포 일부를 축소했다"라면서 "특별시민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민과 지역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충하기 위해 지방 점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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