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지속

    작성 : 2026-08-18 06:22:31 수정 : 2026-08-18 09:06:46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거제도 [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는 오후까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경남권 남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므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40mm,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 10~60mm, 울산 경남 내륙 5~ 30mm, 경북 동남부와 울릉도, 독도 5~20mm입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청권 남부,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남부가 5~60mm, 전북 동남부가 5~40mm, 대전과 충남 남부 내륙, 충북 남부가 5~30mm,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이 5~20mm입니다.

    무더위도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탓에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18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4.7도, 수원 23.0도, 춘천 23.0도, 강릉 23.3도, 청주 25.6도, 대전 24.5도, 전주 24.8도, 광주 24.9도, 제주 25.9도, 대구 24.2도, 부산 24.6도, 울산 24.4도, 창원 25.0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에서 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안선에서 200km 안팎의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와 남해가 0.5에서 2.0m, 서해가 0.5에서 1.5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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