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생산 '캐스퍼', 4년 10개월 만에 누적 생산 25만 대 돌파

    작성 : 2026-07-13 17:01:17 수정 : 2026-07-13 17:27:51
    ▲ GGM 캐스퍼 생산라인 모습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캐스퍼'가 첫 양산 4년 10개월 만에 누적 생산 25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13일 GGM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캐스퍼 누적 생산 대수는 25만 186대를 기록했습니다.

    가솔린차가 15만 2,647대(61%), 전기차는 9만 7,539대(39%)입니다.

    GGM은 캐스퍼 양산을 시작한 지 2년 만인 2023년 누적 생산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기존의 가솔린차에 이어 전기차와 수출차(수출명 '인스터')를 생산하면서 한 해 동안 5만 3,029대를 생산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생산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66개국에 수출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했습니다.

    ▲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직원들이 캐스퍼 생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캐스퍼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5만 8,400대를 생산하며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고, 수출(4만 2,601대·73%)이 내수(1만 5,799대·27%)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GGM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6만 1,200대, 연말까지 누적 생산 28만 대를 생산 목표로 정했습니다.이를 위해 대대적인 설비 증설로 시간당 생산량(UPH)을 26.7대에서 29.5대로 늘렸고, 신입사원도 56명 충원했습니다.

    GGM은 2028년 초 누적 생산 35만 대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누적 생산 35만 대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근로조건을 논의하고, 적정 임금을 정하고 이후 물가상승률에 따른 임금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의 유효 기간입니다.

    GGM은 누적 35만 대 생산 이후 시즌2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 물량 확대와 주간 2교대 근무 체제 도입을 통한 연간 10만 대 생산, 이후 사업영역 확대와 추가 차종을 위탁을 통한 연간 20만 대 생산 등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속을 점검하고,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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