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에 발동됐던 서킷브레이커가 20분 만에 해제되면서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오후 1시 28분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모든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중단한 뒤 오후 1시 48분 거래를 재개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는 제도입니다. 올해 들어 일곱 번째이자 역대 13번째 발동입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8.22% 하락한 6,861.40까지 밀리며 지난 5월 6일 7,000선을 회복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7,0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4분에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오후 1시 5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4.97포인트(7.96%) 내린 6,880.97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2조 2,483억 원, 기관이 5,727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조 7,23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의 급락도 지수 하락을 키웠습니다.
삼성전자는 9% 넘게 하락하며 25만 원대로 밀렸고, SK하이닉스도 13% 넘게 급락해 200만 원선을 내준 뒤 180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6포인트(4.30%) 내린 801.43을 기록하며 800선까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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