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단일 의대-동·서부권 2개 대학병원' 확고

    작성 : 2026-07-10 16:09:48
    시민 모두 가까운 곳서 치료받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단계적 구축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무안 청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목포대와 순천대에 제안한 '국립의대 신설 및 지원 방안'에 대해 '1개 통합의대·2개 대학병원' 목표를 단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중재안임을 강조했습니다.

    인수위의 중재안은 우선 한 대학에 대학본부와 국립의대를, 다른 대학에 대학병원을 설립하고, 추후 국립의대 소재지에도 대학병원을 세운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립의대 신설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에서 나온 단계별 전략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목표 역시 이와 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단일 의과대학과 서부권 대학병원 2개를 설립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를 지역 안에서 책임지고, 시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원칙입니다.

    다만, 병상 수급, 의료자원 여건, 예비인증 절차, 재정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모든 기능을 동시에 완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단계적 접근을 통해 동·서부권 모두에 대학병원을 갖추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관련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난 9일 '통합특별시 청사 관련 타운홀미팅'에서 "특별시의 목적은 양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함께 확충하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제안이 국립의대 설립을 앞당기고 중장기적으로 동·서부권 모두의 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