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해든이' 사건 첫 항소심에 무기징역 구형

    작성 : 2026-07-07 21:23:40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물이 담긴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오늘(7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해든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식처여야 할 엄마의 품이 공포가 됐다"며 친모에게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친부에게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날 시민모임 '프리해든스'는 광주고등법원 앞에 모여 '해든이 추모 장례식'을 열고, 가해자 엄벌과 아동학대 예방 위한 '24개월 미만 영유아검진 의무화'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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