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체육인 240명 한자리에...'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 개최

    작성 : 2026-06-17 10:30:01
    ▲ '2026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 [광주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2026 달빛동맹(광주-대구) 스포츠 교류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와 대구에서 각각 120명씩, 모두 2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광주체육회관과 빛고을체육관 등에서 검도와 볼링, 배구, 족구 등 4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양 지역 체육인들의 우호 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는 광주와 대구가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도시 체육인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선수단은 △검도 조선대학교 선수단과 이연지(국대검도관) 동호인 등 16명 △배구 광주체중 배구팀과 광주선발 동호인 등 29명 △볼링 30대~60대 다양한 연령층 동호인 23명 △족구 50대부·60대부 3팀 16명 등 모두 12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룹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광주와 대구가 진정한 상생 파트너 관계로 거듭나고 달빛동맹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 며 "광주에서의 좋은 추억을 안고 양 도시의 체육인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는 2013년 광주에서 열린 '달빛 야구대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해마다 개최지를 번갈아 정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와 대구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영·호남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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