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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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돌보고 살림하는 남성 '전업주부' 27만 명...역대 최다
      미취학 자녀·손자를 돌보거나 살림하는 '전업주부' 남성이 30만 명을 바라보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육아·가사 때문에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 인구는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9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육아·가사를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된 남성은 1년 전보다 16.6% 급증한 27만 4,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비경제활동인구 분류가 현재와 같이 정립된 2004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많습니다. 증가율은
      2026-06-29
    • 역대급 출렁임 보였던 코스피...이번주도 변동성 주목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논란과 반도체주 조정으로 급등락을 겪은 한국 증시가 29일 안정적 흐름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19.09포인트(5.81%) 급락한 8,411.21에 장을 마쳤습니다. 117.12포인트(1.31%) 내린 8,813.18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한때 8,126.84(-9.00%)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돼 20분간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메모리 품귀에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차세대 칩
      2026-06-29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50명으로 늘어...절박한 수색 지속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응급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서 절박한 수색을 지속했습니다. 극심한 장비 부족과 혼란 속에 일부 구조 현장에서는 극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미 뉴욕타임스(NYT)와 AP,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지난 24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기준으로 1,4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6-06-29
    • 카카오 노조 오늘 하루 업무 중단...카톡 서비스는 정상 운영
      카카오 노조가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사측과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9일 전일 연차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루 동안 집단행동에 나섭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이용자 불편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사측은 노조와의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는 이날 조합원들이 전일 연차나 전일 오프를 사용하고 사내 업무 시스템에서도 로그아웃하는 방식의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합니다. 지난 10일 4시간 동안 진행된 반일
      2026-06-29
    • [월드컵] 홍명보 감독, 32강 불발 책임지고 사퇴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습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인 29일(한국시간) 오전 대표팀의 베이스캠프 훈련장이었던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퇴 의사를 밝히며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는 제게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면서도 "하지만 감독을 맡기로 결정한 순간부터는 다른 이유를 생각하지 않았다. 제게 맡겨진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것, 그것이 제가 해야 할 유일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2026-06-29
    •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합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 이후 며칠 동안 공습을 주고받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모든 물리적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는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30일 회담은 당초 스위스에서 개최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
      2026-06-29
    • 낮 최고 33도 '불볕 더위' 계속...내륙 곳곳 소나기
      당분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는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오늘(2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남서부내륙권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40mm △강원내륙·산지 5~40mm △대전·세종·충남동부, 충북 5~20mm △전북내륙, 광주·전남내륙 5~20m
      2026-06-29
    • 張 "약장수처럼 장날만 되면 사퇴 요구...지도부 흔들기는 해당 행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6·3 지방선거 패배에 따른 당내의 사퇴 요구와 관련, "작년 연말부터 계속 있어 온 일로, 오일장 장날만 되면 오는 약장수처럼 당 대표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며 강경한 비판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및 보수 성향 매체 '펜앤마이크' 유튜브에 잇따라 출연, "당원들이 뽑은 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려면 당원들의 뜻과 맞아야 하고, 당원들 뜻과 다르게 사퇴 요구한다면 분명 명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사퇴를 요구한다면 자리와 (국회의원) 배지를 지키기 위해 지도
      2026-06-26
    •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589명·부상자 2,980명으로 늘어"
      지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589명으로 늘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89명, 부상자가 2,980명으로 현 시점에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카를로스 알바라도 베네수엘라 보건부 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35명이라고 밝혔는데, 밤새 확인된 사망자 수가 크게 불어난 것입니다.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이날 회견에서 "우리는 갇혀 있는 사람들을 구해낼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에 쉼 없이 매
      2026-06-26
    • "폭스바겐 10만명 감원, 공장 4곳 추가 폐쇄 추진"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이 최대 10만명을 감원하고 공장 4곳을 추가로 폐쇄하는 대대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경제 매체 매니저마가친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전세계 65만 7천개인 일자리를 몇 년 안에 10만개 줄이고 독일 하노버·츠비카우·엠덴의 폭스바겐 공장과 네카르줄름에 있는 아우디 공장을 닫는 방안이 구조조정안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는 내달 초 이사회를 앞두고 이같은 구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
      2026-06-26
    • 석유 최고가 150원 인하...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정부가 27일 0시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L)당 150원 인하합니다. 지난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가 도입된 이후 106일 만의 첫 하향 조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유소 기름값은 2,000원대에서 1,800원대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26일 "27일 0시부터 적용될 7차 석유 최고가격을 L당 15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7차 석유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각각 지정됐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넘기는 공급가격에
      2026-06-26
    • 광화문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10시간만에 검거...가방 안에는 휘발유통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낫을 휘두르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범행 약 10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지인을 낫으로 상처입히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47분쯤 일민미술관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B씨를 찌른 뒤 택시를 타고 용산구 삼각지, 동작구 노량진 등을 거쳐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동선을 특정한 뒤 관악구에 위치한 A씨 지인의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2026-06-26
    • "총기 휴대 제한은 위헌"...美대법, 하와이 총기규제 뒤집어
      개방된 사유지에서 허가 없이 총기를 휴대할 수 없도록 한 하와이 주법이 무효가 됐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연방 대법원이 25일(현지시간) 6대 3으로 하와이 총기 규제가 수정헌법 제2조를 위반했다고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조는 '무기를 소유하고 휴대할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결정문에서 다수 의견을 대표 집필한 새뮤얼 얼리토 연방 대법관은 "(하와이 주법이) 무기를 지니고 있을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며 "수정헌법 제2조가 보호하는 미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자기방어를 위해
      2026-06-26
    • [월드컵]한국, 32강 경쟁 6위로 하락...호주-파라과이 0-0 비겨 승점 4
      호주와 파라과이가 비겨 승점을 나눠 가지면서 한국은 32강 진출을 다투는 조 3위끼리의 경쟁에서 다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호주와 파라과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호주와 파라과이는 모두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쌓아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한 공동 개최국 미국에 이어 조 2, 3위 자리를 나눠 가졌습니다. 호주(2득점 2실점)와 파라과이(2득점 4실점)는 골 득
      2026-06-26
    • 한성숙 청문회 부동산 공방..."미용실 원장에 헐값매매"·"억측"
      여야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6일 한 후보자의 오피스텔 임대·매매 적절성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청담동 미용실 원장에게 오피스텔을 저가 임대·매매했다며 '우회 증여' 의혹을 제기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장을 억측이라고 일축하며 한 후보자를 엄호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원장에게 오피스텔을 헐값에 매매했다. 어떤 지인이길래 형제간에도 주기 힘든 이 정도 특혜를 줬는가. 우회 증여 아닌가"라며 "후보자와 도대체 어떤
      2026-06-26
    • 코스피 8%대 급락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잇단 발동
      코스피가 26일 장 중 8% 넘게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12시 10분 12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 거래일보다 731.97포인트(8.19%) 급락한 8,1
      2026-06-26
    • 李대통령 지지율 51%로 역대 최저치...민주 41%·국힘 2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전 조사 대비 6%포인트(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최저치입니다. 한국갤럽의 주례 여론조사가 발표된 것은 6·3 지방선거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직전 조사 대비 6%p 올랐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부정
      2026-06-26
    • [월드컵]홍명보 "선수단 분위기 문제없다...브라질 땐 50배 더 어려웠다"
      "뒤숭숭한 적은 없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때는 이것의 50배 정도는 어려웠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팀 내부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0-1로 졌습니다. 그러면서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부진한 경기 내용과 운영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느렸고, 호흡은 안 맞았습니다. 패스는 부정확했고 판단은 느렸습
      2026-06-26
    • 여야, 한성숙 청문회 첫날 격돌..."권력도취 마귀" "총리 적임자"
      여야는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인 25일 증인·참고인 채택과 자료 제출 상황을 둘러싼 언쟁을 시작으로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승규 의원은 이번 청문회를 "증인도 참고인도 없는 맹탕 청문회"로 규정하며 "국회의 검증권을 완전 무력화하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성남FC 뇌물 공여 의혹 대가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당시 네이버 수장이었던 김상환 전 대표이사 등 증인 채택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민주당의 원천 차단으로 무산됐다"며 "여당이 덮어놓고 후
      2026-06-25
    • 내란특검, 내란우두머리 尹에 항소심 사형 선고 요청… "1심 무기징역 너무 가벼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이 한 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해당 재판은 이들의 재판부 기피를 신청으로 중단됐다 최근 대법원의 최종 기각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25일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혐의 항소심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도 재판에 나왔습니다. 이날 조은석 내란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이유를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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