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후보 "카지노? 잠시 구경했을 뿐…도박 몰아가는 건 지나친 '네거티브'" [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21 18:00:01
    ▲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도박 및 해외 경비 부풀리기 논란과 관련해 "정치 공세"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대중 교육감 후보는 최근 불거진 도박·해외 경비 부풀리기 논란에 대해 "그러한 논란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이유를 막론하고 우리 시도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이번 의혹 제기는 도가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해외 출장 중 카지노 방문 논란과 관련해선 "해외 출장 중 이제 공식 일과가 모두 끝난 뒤에 숙소 건물 내 건물 안에 있는 카지노를 잠시 구경했을 뿐"이라며 "혼자 간 것도 아니고 오래 머무르지도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걸 도박으로 몰아가는 것은 네거티브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외 출장 경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서도 행정 실무 차원의 문제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후보는 "해외 경비 역시 이 교육감이 세세하게 행정을 알 수가 없다"라며 "이를 두고 마치 큰 범죄를 저지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네거티브 공세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장 경비 정산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친구들끼리 계모임에서 가더라도 총무가 그 예산을 다 이렇게 정산하는 걸 (나머지가) 다 알 수는 없는 것"이라며 "나중에 그 정산이 잘못됐다고 하면 그걸 바로잡고 그 정산을 다시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번 논란 전반에 대해 "전형적인 정치 공세"라고 규정하며 "이런 식이라면 과거에 제가 북한 평양을 다녀왔었는데, 평양을 다녀온 것도 마치 '반국가단체와 내통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거나 비슷한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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