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과학 도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작성 : 2026-04-20 11:32:07 수정 : 2026-04-20 15:05:28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연합뉴스]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학 분야 도서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보문고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해 최근 10년간 과학 분야 판매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습니다.

    1980년 처음 출간된 '코스모스'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학과 문명의 발전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낸 대중 교양서로, 전 세계적으로 오래 사랑받고 있는 과학 베스트셀러입니다.

    역시 과학 분야 고전으로 자리 잡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코스모스'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브라이언 헤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가 나란히 3∼5위에 자리했습니다.

    국내 저자 중엔 유일하게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떨림과 울림'(6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9위) 두 권의 책을 10위 안에 올려놓았습니다.

    지난 10년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는 칼 세이건, 리처드 도킨스, 룰루 밀러, 김상욱, 카를로 로벨리 등이 차례로 1∼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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