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국악단, 정기공연 '국악가요 페스티벌' 25일 개최

    작성 : 2026-04-19 20:35:02
    ▲ 정기공연 <국악가요 페스티벌> 현장의 모습[전남도립국악단 제공]
    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2026년 정기공연 <국악가요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정기공연으로는 처음으로 기획된 페스티벌 형식의 무대에서 소리꾼 박애리를 포함, 조주선, 유태평양, 서진실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대중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입니다.

    박천지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의 특별 지휘 아래, 전곡 국악 관현악 반주로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이번 공연은 '목포의 눈물', '배 띄워라', '사노라면', '희망가'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적 색채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입니다.

    또, '추월만정', '쑥대머리', '민요 연곡' 등 전통 성음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돈아도나', '열두 달이 다 좋아', '시르렁 실근', '남도 환타지' 등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작품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총연출 이시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 직무대행은 "이번 정기공연은 우리 가락이 지닌 본연의 멋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익숙한 선율 속에서 새로운 감동을 발견하고, 국악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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