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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공동 여행상품 운영
      광주시와 전남도가 양 시도의 유명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와 남도한바퀴 상품을 이번주부터 공동 운영합니다. 광주시티투어버스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화순 적벽과 담양 소쇄원을 지나는 '무등산권 지질명소 투어' 코스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해안도로를 경유하는 '빛고을 남도투어' 코스를 운행합니다.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한바퀴 버스는 매주 화요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경유하는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를, 금요일에는 포충사를 지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
      2024-07-18
    • 전진숙, "광주의료원 설립 중증환자 사망률 낮출 것"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지역의 중증환자 사망률이 낮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광주가 의료 취약계층 이용량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지만, 인구 1천 명 당 3차 병원 병상수는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광주의료원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의료원이 신설되면 현재 전국 평균보다 1.3배 높은 광주 진료권역의 중증 환자 사망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4-07-18
    • '농경지 침수 피해' 고흥군, 노후 시설 정비 추진
      지난 16일 내린 비로 농경지 10ha가 침수 피해를 입은 고흥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집중호우에 침수된 도화면 구암 간척지의 배수펌프장이 노후로 인한 고장이 잦아 배수장 펌프 교체 예산 20억 원을 2025년도 국고 사업으로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침수 피해방지 및 재해예방 차원의 배수 개선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입니다.
      2024-07-18
    • 장맛비 내일까지 30~100mm..한낮 27~30도
      오늘(1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100mm입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북부에는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며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4~26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9도, 목포 28도, 여수 27도 등 27~30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늘 낮까지 최고 3.5m로 매우
      2024-07-18
    • 전일방 개발, 오늘 최종 관문..공공기여금 납부 시기 '줄다리기'
      【 앵커멘트 】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오늘(18일) 광주시의 최종 관문에 오릅니다. 관문을 통과하면 곧 개발사업이 진행되는데 사업자는 광주시에 공공기여금 5,800억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그런데 납부 시기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를 정경원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전일방 개발사업이 오늘(18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에서 논의됩니다. 심의 내용 가운데 하나는 공공기여금 납부 시기. 전체 5천899억 원에 이르는 공공기여금 가운데 현금 3천억
      2024-07-18
    • 수도권 곳곳서 '극한 호우'..오늘도 장맛비 계속
      목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파주 도라산 312.5mm를 최고로, 강화 312mm, 연천시 백학면 236.5mm, 김포 장기동 196mm, 철원 185.9mm, 태안 44mm 등입니다. 특히, 밤 사이 인천 옹진군에서는 시간당 79.5mm, 강화와 김포 등에서도 한 시간에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여전히 수도권과 충남 북부, 강원 북부 내륙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
      2024-07-18
    • 최형우·나성범 '홈런포'..KIA, 2위 삼성 꺾고 선두 질주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최형우와 나성범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삼성과는 5.5경기차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에서 10-5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1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김도영이 희생타로 불러들이며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3회에는 최형우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삼성은 4회초 2사 후 김영웅의 2타점 2루타와
      2024-07-17
    • 승용차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중태.."언덕에서 갑자기 후진"
      전남 고흥의 한 포구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17일 오후 5시 44분쯤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의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오후 5시 57분쯤 심정지 상태인 70대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인근 해상에 대한 추가 수색을 통해 다른 탑승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언덕을 오르던 승용차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후진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4-07-17
    • KT, 전남대병원에 청각재활센터 '꿈품교실' 개소
      전남대학교병원에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청각재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KT와 전남대병원은 오늘(17일) 난청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난청 아동,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재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KT 꿈품교실'을 개소했습니다. 'KT 꿈품교실'에서는 언어치료와 음악치료, 사회 적응 훈련 등이 진행되며 청각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07-17
    • 법원 "포스코, 하청 노동자 자녀에 학자금 지급하라"
      포스코 하청노동자들이 포스코를 상대로 제기한 복지기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조합원 261명이 포스코광양제철소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상대로 낸 자녀학자금 및 복지포인트 청구 소송에서 자녀학자금과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포스코와 협력사들은 지난 2021년 사내 하청 노동자들에게 연간 99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와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같은 해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불법파견 판결이 잇따르자 소송을 제기한
      2024-07-17
    • 목포의료원 병상가동률 65%,매달 2억원 적자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이 65%에 머물며 매달 2억 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목포시의료원의 병상 가동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90%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4월 기준 65%로 급감했고, 이로 인해 매달 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전남도에 지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기초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의료원인 목포시의료원은 전남도가 출연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하지 않아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07-17
    • 후원금 불법 모금 혐의로 전남 총선 후보자·사무장 고발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후원금을 불법 모금한 총선 후보자와 사무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장 B씨가 등록된 법적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중앙당 당원이나 지인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390여 만원을 기부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 총선에서 전남 서부권에 출마했다가 낙마했습니다.
      2024-07-17
    • 붓 아닌 물레 잡은 피카소..ACC '피카소 도예展' 개막
      【 앵커멘트 】 현대 미술의 대가인 피카소가 말년에 도예에 푹 빠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고(故) 이건희 컬렉션 중 107점에 달하는 피카소 도자 작품이 대거 광주를 찾았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ACC에서 막을 올린 전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올빼미로 보이는 새의 형상과 미소 짓는 사람의 얼굴이 결합된 항아리. 새의 날개인지 사람의 팔인지 모를 커다란 손잡이와 대담한 무늬가 눈길을 끕니다. 피카소의 독특한 회화 양식이 도자라는 캔버스를 만나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됐습니다. 지
      2024-07-17
    • 구례 화엄사 대웅전, 일부 균열로 C등급
      국가 보물 제299호인 구례 화엄사 대웅전이 균열과 기둥 기울어짐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C등급을 받았습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발표한 국가지정 건조물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화엄사 대웅전 남동 모서리 6번 기둥이 기울었고, 기둥을 받치는 초석에 균열도 확인됐습니다. 연구원은 대웅전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C등급을 부여했습니다.
      2024-07-17
    • 금속노조 2차 총파업 않기로..자동차 부품 정상 공급
      지난 10일 총파업에 나섰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사측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2차 총파업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6일 자동차 모듈부품사지회 등이 중앙 산별교섭에서 사측과 잠정 합의함에 따라오는 18일로 예고했던 2차 총파업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1차 총파업 당시 부품 공급이 지연되면서 차량 생산 손실 800대가 발생했다고 추산했습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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