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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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태풍 영향권, 강한 바람 동반 50~100mm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다나스는 내일과 모레 사이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태풍 예상진로에 근접한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내일 하루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최대 5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선박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3-10-07
    • 광주지법, 양형기준 준수율 전국 최하위
      광주지법이 범죄 유형별로 지켜야 할 형량 범위를 정해 둔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법원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법의 지난해 양형 기준 준수율은 83.2%로 서울 서부지법과 함께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범죄별 양형기준 준수율은 약취와 유인범죄가 68.8%로 가장 낮았고, 선거사범과 사문서 범죄 등은 95% 정도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2013-10-07
    • 광주은행 인수후보자 선정작업 지연
      광주은행 인수후보자를 선정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구성이 늦어지면서 후보자 선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광주은행 인수후보자를 선정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구성을 위한 민간위원 추천 안건을 지난 4일, 국회 정무위에 상정했지만 추천인사의 적절성 논란으로 처리에 실패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오늘(7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지만, 민주당의 반발이 거세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은행 인수전에 참여한 7곳 가운데 광주.전남 상공인연합과 광주은행 우리사주조
      2013-10-07
    • 나주혁신도시, 광주권 RDF 반입 사실무근
      나주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광주권 가연성폐기물 원료가 반입될 것이라는 소문에 나주시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내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나주 신도산단에 설치중인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여서 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에 가연성폐기물 원료를 공급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광주권 가연성폐기물 원료 반입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09년 폐기물 에너지와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부족한 가연성폐기물 원료는 목포와 순천 등으로부터 앞으로 5년간 원료를 충당하고,
      2013-10-07
    • R)크루즈 관광객 3배 증가...수십 억 경제효과
      올해 전남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여수박람회 이후 전남이 세계에 많이 알려졌기 때문인데 경제효과만 50억원에 이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4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광양항에 입항합니다. 이 크루즈선에 탄 승객은 3,400명. 이들은 오전 8시에 하선해 광양 백운산 휴양림과, 여수박람회장, 낙안읍성,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인터뷰-쉬이지잉/크루즈 관광객"정원박람회장이 매우 넓고 아름답습니다. 중국과 프
      2013-10-07
    • 전남지역 내년 양파 과잉재배 우려
      내년에 전남지역에서 양파가 과잉 재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년 양파 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은 올해보다 7%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며 "재배면적이 늘지 않도록 양파 수확기에 출하 조절이 가능하도록 계약재배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확기에 과잉 생산될 경우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무안과 해남 등 주산지 시.군이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조성해 운용하도록 했습니다.
      2013-10-07
    • 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달 8만5천명 관람
      개막 한달 째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다녀간 관람객 수가 8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6일 개막한 2013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에는 한달 동안 유료관람객만 8만 5천명, 하루 평균 2천8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평균 4천명 넘게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실용성과 산업화를 강조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됩니다.
      2013-10-07
    • R)정원박람회장 국화 향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이 국화 향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1억 송이에 이르는 국화꽃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며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탐스런 국화꽃으로 물든 한반도, 하늘을 나는 용을 만든 수백송이의 노란 소국, 국화꽃으로 장식한 에펠탑 조형물과 순천만의 다양한 물고기까지, 가을 국화 자체의 아름다움에 더해, 국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송민석-경기도 군포시 인터뷰-위명현-서울시 계포동
      2013-10-07
    • 광주시교육청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공모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당 5백만원씩 모두 5개 정도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1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시교육청 평생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2013-10-07
    • 기아 오는 13일부터 마무리훈련(지금)
      기아 타이거즈가 오는 13일부터 마무리훈련에 들어갑니다. 기아는 이번주 휴식을 취한 뒤 일요일인 13일부터 무등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하고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갖습니다. 최하위권인 8위로 시즌을 마친 기아는 이순철 수석코치와 김평호,박철우,조규제 코치를 교체하고, 이대진 투수코치 영입을 시작으로 코치진 충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3-10-07
    • R)뜨거운 결승전, K-pop 열기도 후끈
      결승전이 열린 경주장은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 만큼이나 관람객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F1 머신의 스피드에 환호했고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 k-pop공연에 또 한번 열광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상 최대 스피드 축제를 축하하는 공군 블랙 이글스의 에어쇼가 경주장 하늘을 수놓습니다. F1머신처럼 굉음을 뿜어내며 아찔한 곡예와 스피드로 관람객을 사로 잡습니다. 세계 최고 스피드 챔피언을 가리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결승전이 열리기 2시간전
      2013-10-06
    • 광주FC 3:1 경찰축구단에 역전 첫 3연승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FC가 창단 첫 3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FC는 어제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위 경찰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임선영의 동점골에 이어 김호남이 연속 두골을 넣으며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창단 3년 만에 첫 3연승을 올리며 3위 자리를 지킨 광주FC는 오는 13일 K리그 챌린지 선두인 상주 상무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2013-10-06
    • 찔끔 비,화요일에 다시 태풍 영향 비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1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낮에는 광주 27도, 목포와 순천은 2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24호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면서 광주.전남지역도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2013-10-06
    • R)페텔, F1대회 3연승 차지
      2013F1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기록하며 3연속 한국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을 본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세바스찬 베텔 선수가 F1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컵을 3년 연속 들어올렸습니다. 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한 베텔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위와 큰 격차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세바스찬 베텔/레드불 선수/ 휼륭한 선수들이 많아 경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전략을 잘 선택해서 우승했다. 시
      2013-10-06
    • 제3회 광주 평화통일 마라톤 개최
      흐린 날씨속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공항 주변도로에서는 오전 9시부터 2천5백여명의 광주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광주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5km와 10km, 하프 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습니다.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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