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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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맞아 완도해조류박람회 인파 몰려
      주말을 맞아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어제 하루 2만2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완도해조류박람회장에는 개장 이틀째인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전시관과 체험관을 둘러봤습니다. 100m 해조류 김밥만들기와 대한민국 웃음페스티벌, 도립국악원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4-04-12
    • 솔라시도 진입도로 하반기 착공
      전남 솔라시도 진입도로가 올 하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2,756억원을 들여 영암 삼호읍에서 해남 산이면 솔라시도를 잇는 10.9km의 4차로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국도 2호선에서 솔라시도 개발지구를 연결하는 주 진입로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돼 왔는데, 천 억원이 넘는 지방비 부담과 영암호 철새도래지를 관통하는데 따른 환경단체 반발 등은 풀어야 할 과젭니다.
      2014-04-12
    • 새정치연합 5*18기념곡 지정 거듭 촉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변인을 통해 입법부와 지방의회가 한 목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데, 정부만 국론 분열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오히려 색깔공세와 이념갈등을 조장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가보훈처와 보수단체들이 민주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노래에 대해 심지어 종북
      2014-04-12
    • 이주영 장관, "광양항 활성화 적극 지원"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광양항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광양항이 물동량 부족으로 침체돼 있는 것이 문제라며, 글로벌 선사를 유치하고 새로운 물동량을 창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014-04-12
    •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공천 늦어질 듯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공천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위원회는 광주와 전남의 민감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시도지사 공천을 최고위원회에 일임함에 따라, 다음 주 중에 최고위원회에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공천 방식에 대한 첫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기초선거 공천 방침에 따라 광주*전남은 시도지사 후보가 먼저 확정되면, 시장*군수*구청장 공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초선거 공천 이후로 최대한
      2014-04-12
    • 대형마트 입점 계획 철회 촉구
      대형마트 입점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대형마트 입점저지대책위원회는 오늘 롯데마트 월드컵점 앞에서 운암동 롯데마트 입점 저지 범시민 규탄대회를 갖고, 재벌의 중소상인 죽이기와 지역상권 파괴가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입점은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북구청의 건축 불허에도 롯데 측이 행정소송까지 제기하면서 지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오는 17일 2심 재판을 앞두고 온 힘을 모아 재벌마트의 입점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04-12
    • 광주은행 단말기 해킹 금전피해 없어
      광주은행이 포스단말기 해킹사고와 관련해 실제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포스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 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사건을 분석한 결과, 광주은행 만 7천 건 등 10개 은행 카드사에서 10만여 명의 고객정보가 빠져나간 것을 확인됐는데, 광주은행은 지금까지 금전적 피해는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과정에서 광주은행 전산망이 직접 해킹된 것이 아니라, 할인마트나 편의
      2014-04-12
    • R)섬진강 자전거 투어..순천만정원 튤립 활짝
      주말을 맞아 광주 전남 곳곳에는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섬진강에서는 봄 맞이 자전거 투어가 열렸고, 개장을 앞둔 순천만 정원에는 꽃들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을 맞이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섬진강 벚꽃길에 자전거 행렬이 줄을 잇습니다. 아기 유모차를 뒤에 매달고 나온 아빠 자전거에서부터 연인이 함께 타는 연인 자전거, 전문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자전거까지. 각양각색의 자전거들이 곧게 뻗
      2014-04-12
    • 취객 상대 아리랑 치기...50대 남성 붙잡혀
      술에 취한 행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남구 주월동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있는 취객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통합관제센터 CCTV에 범행 현장이 목격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2014-04-12
    • 이발 거부 징벌방 수용 행정소송 제기
      이발을 하라는 교도소의 지시를 거부해 징벌방에 수용됐던 수형자가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등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 수용된 34살 김 모 씨는 지난 1월 강제 이발지시를 거부하자 교도소 측이 갑자기 방 검사를 실시해 미허가 물품을 소지한 책임을 물어 9일간 징벌방에 수용했다며 광주지방법원에 교도소장을 상대로 징벌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씨는 강제 이발은 법적인 근거가 없고 신체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측면에서 위법이며 방 검사도 지시를 거부한 보복 차원에서
      2014-04-12
    • 열차에서 장애여성 추행한 40대 징역 2년 선고
      열차 안에서 시각 장애인 여성을 추행한 40대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장애인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46살 지 모 씨에 대해 교통수단인 기차 안에서 장애인을 15분에 걸쳐 추행한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합의나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면서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3년 등을 명령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해 8월 무궁화호 열차에서 옆 칸에 탄 시각장애 1급의 21살 여성에게 다가가 몸을 만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4-04-12
    • 해조류박람회에서 100m 김밥 만들기
      개막 이틀째이자 첫 주말을 맞은 오늘 완도해조류박람회장에서 대형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전 11시부터 완도해조류박람회장 주 무대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100m 해조류 김밥 만들기 행사가 열리고, 오후 6시에는 국내 최고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웃음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완도항 하늘에서는 공군 블랙이글팀의 에어쇼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가 열립니다.
      2014-04-12
    • 여수 섬 환자 이송 협약
      섬 응급 환자들을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여수시와 여수해경은 의료 시설이 없는 섬 지역 응급환자들을 이송하기 위해 손죽도 등 8개섬에 야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한 헬기장 등을 설치, 보수하고 보건소 의료진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수지역 섬에서는 매년 200여 건에 이르는 응급 상황이 발생, 119소방대와 여수해경 경비정, 헬기 등을 통해 응급 환자들을 육지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2014-04-12
    • R)김병현 기아 입단 다시 뭉친 메이저리거 3인방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김병현이 고향팀인 고향팀인 기아 타이거즈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19년 만에 광주일고 출신 메이저리거 3인방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는 소식에 야구팬들은 기대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수호신, 김병현. 뉴욕메츠의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 그리고 LA다저스의 빅초이, 최희섭까지. 지난 1995년 광주일고의 청룡기 우승의 주역인 메이저리그 출신 삼총사가 19년만에 다
      2014-04-12
    • R)프리미엄 사라진 현역 좌불안석(수정)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면서 현직 단체장의 이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치 신인들은 공천방침을 반기며 현직 단체장과의 한판 승부를 벼르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6.4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광주.전남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직 기초단체장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무공천이 확정되면 손쉽게 재선 또는 3선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가 공천으로 방침이 바뀌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이번 공천에서 민주당
      2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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