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 상생의 산물인
광주와 전남발전연구원이 오는 9월에
통합 연구원으로 출범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일 각각 소속 연구원에
대한 법인 해산을 의결할 예정인데
통합연구원은 나주 혁신도시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 각각 임시이사회를 열고 연구원의 재단법인 해산을 의결합니다
이어 오는 24일엔 광주에서 연구원 통합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새 이사회를 구성합니다
이사회는 시도 기획조정실장 등 당연직 5명과 시도가 추천한 선임직 이사 14명 등 19명입니다
8월말까지 통합연구원장 공모를 마친 뒤 9월에
전남에서 개원식을 갖는다는 계획입니다
통합 연구원 이름은 광주전남연구원입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연구원은 당분간 각자의 위치에서 2지역본부 체제로 운영됩니다
통합청사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통합 연구원은 나주혁신도시에 짓게되며
2년 뒤쯤 완공되면 한 집 살림을 시작합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시.도는 광주전남연구원에 독자성을 부여하기 위해 원장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이사장도
시장과 지사가 아닌 민간인이 맡습니다
인위적인 인력 감축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두 연구원은 지난 1991년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처음 출발했다 1995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됐습니다.
그러다 지난 2007년 분리됐고 지난해 민선6기 시장,지사가 시도 상생의 대표적 의제로 통합을 추진해 성공한 것입니다
연구원 통합을 필두로 시.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나머지 과제들도 추진에 급물살을 탈것으로 예상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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