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의 상임부회장 제도가 7년 만에 부활됩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오는 27일 체육회관에서 2014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상임부회장직 부활 등을 담은 규약을 개정한 뒤 임원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 4월 도민체전이 열리던 강진의 모 식당에서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의 불화로 상임부회장 제도가 폐지됐습니다.
고 김대중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추모식과 추모음악회 등 각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모레 오전 10시에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주요 기관장과 정당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오늘부터 사흘 동안 참배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또 19일에는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추모음악회가 열립니다.
침체에 빠진 조선시장의 활로 모색을 위해 중소형 조선소들이 수리조선 사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선가 하락과 해양플랜트의 약세 전환 속에 저가 수주로 인한 손실이 쌓여가고 있어 대형 조선소들도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진도의 한 중형조선솝니다. 중소형 선박 건조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업이 시작됐지만 자금 조달 지연으로 업체가 도산했고 경매와 회생절차 등으로 10여년 동안 흉물로 방치돼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외국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문화전당에서 개막됩니다. 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 등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 등이 참여하는 광주월드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화전당 내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도 경축 행사가 열렸습니다.기념식에서는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광복절 연휴 첫 날이기도 한 오늘 산과 바다 등 휴양지는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윤장현 광주시장 등 각급 단체장들과 국회의원, 광복회원들은 오늘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광복의 의미를 기렸습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2백여 명의 독립유공자와 일반시
불공정 수사 의혹을 받고 있던 경찰 간부가 관행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검찰의 수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낮 광주 북구 자신의 집에서 극약을 마시고 숨진 50살 김 모 경감은 자신과 관련된 불공정 수사 의혹을 담당하는 검사에게 남긴 유서에서 자신을 음해하려는 내부 견제세력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끄집어냈다며, 실력이 있어도 돈이 오가지 않으면 승진할 수 없는 정실인사 관행을 비판했습니다. 김 경감이 경찰 조직을 비판하는 유서
1.(근로정신대 5만 명)..피해소송 꿈도 못 꿔 일제 강점기 때 강제 동원된 조선여자근로정신대원이 5만 명에 이르지만 고령이나 주변의 편견으로 손해배상 소송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2. 69주년 광복절.. 일본 우경화 우려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린 광주*전남 기념식에서 제국주의 역사를 망각한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연휴 첫 날 산과 바다 등 휴양지는 막바지 여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3. 직권공고 반발.. 숭덕고 일반고 전환 성적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3일까지 3주 동안 조기와 명태, 병어, 돔, 서대 등 추석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은 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주로 이용하는 대형 할인마트와 수산물 판매장, 재래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율형 사립고인 광주숭덕고가 일반고로 전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숭덕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성적제한을 폐지해 직권공고을 내린 것에 대한 학교 측의 선택인데요. 이에 따라 광주의 자사고는 송원고 한 곳만 남게 됐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전 광주 숭덕고. 공휴일 임에도 학부모 4백여 명이 모여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내년부터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로 전환하겠다
고 김대중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에서 추모식과 추모음악회 등 각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주요 기관장과 정당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내일부터 사흘 동안 참배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또 19일에는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추모음악회가 열립니다.
정부의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등으로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주택 매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량이 3천 359건으로, 전달보다 23.5%/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141% 증가했고 전남지역의 주택 거래량도 2천 208건을 기록해 전달과 1년 전보다 각각 17.2%와 58.7%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다주택자에 대한 임대소득 과세 완화 방안이 발표된 데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공공기관의 잇따른 이전 등으로 열차 수요가 늘고 있는 나주역에 KTX가 증편 운행됩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는 18일부터 나주혁신도시 등 수요변화 반영과 인천공항 KTX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나주역의 현재 1일 4차례씩의 상*하행선 정차횟수를 2회씩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로역 인근 남악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요 증가를 반영해 KTX-새마을 열차가 일로역에 1일 한 차례씩 추가 정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의 3년 연속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어제 광주와 경기도 광명, 소하리 공장 등에서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결과 약 70%의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와 함께 기본급 15만 9천614원 인상과 완전월급제, 회사 순이익 30% 성과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 측은 핵심 쟁점인 통심임금 확대는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난 뒤에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은행업무에 대해 고객이 제기한 분쟁조정신청이 늘고 있지만 광주은행은 한 건의 신청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신청된 분쟁조정이 천2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가운데 광주은행과 전북은행과 제주은행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국민은행을 상대로 제기된 분쟁조정 신청이 241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과 농협이 각각 196건과 16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나이지리아와 기니를 다녀온 여행객이 전남에도 모두 5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3명 그리고 기니에서 2명 등 모두 5명이 전남으로 입국했는데 현재 이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병의 최대 잠복기가 21일인 만큼 현재 매일 전화 등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유입에 대비해 무안국제공항 등에서 관계기관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발병 국가 입국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