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수산물의 주요 수입국이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다변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수산물 수출 증대가 가장 기대되는 일본으로의 수출 비중은 물론 수출 물량도 급감하고 있어 비상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올 들어 6월말 현재 전남의 수산물 수출액은 7천 7백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가 늘었습니다 전국의 수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 줄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거나 약간의 구름이 껴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오후 들어서는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30~80mm,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백 2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에서 2m로 일겠습니다.

전국의사총연합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초청해 호남권 일대에서 추억여행을 가졌습니다. 의사들의 봉사단체 누리보듬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대안학교인 삼정학교 학생과 교직원 70여명을 초청해 무안 회산백련지 탐방과 갯벌체험 등을 갖고 따뜻한 동포애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전국의사총연합 누리보듬은 소외된 이웃과 북한을 떠나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 7회 명량대첩 축제가 오는 10월 9일 명량대첩의 현장인 진도대교 일대에서 개막됩니다. 올해 ‘명량대첩 축제’에서는 해상전투 재현행사를 대폭 강화했고, 행사기간도 4일로 늘리는 등 행사규모가 커졌습니다. 특히 행사현장에서는 영화‘명량’이 상영되고, 김한민 감독과 주연 최민식 씨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도 진행됩니다.

광주사직 국제포크음악제가 오늘 오후 6시 30분 포크음악의 거리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국제포크음악제는 양희은과 한보리, 김원중, 백약계 등 국내외 포크가수 12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통기타음악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개막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사직골 포크음악인들의 거리공연과 함께 DJ박스와 수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1억명이 넘는 중국인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광주전남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한중수교를 기념해 열린 세미나에서 ‘왕 시엔민 ’ 주한 광주 중국총영사는 중국관광객 대부분이 서울과 부산 제주 등 지명도가 높은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은 중국내에서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왕 총영사는 내년 하계U대회, 문화전당 개관은 광주전남의 지명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루게릭병 환자돕기 기부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는 아이스버킷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은 박지원 의원은 오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에서 아이스 버킷 릴레이 행사를 갖고 세월호법 대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결단을 요구하며 루게릭병 환자는 물론 세월호 가족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제안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당내 혁신과 세월호법의 원만한 처리를 당부하며, 아이스버킷 대상으로 안철수 전 대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예술고 이설 지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광주시 교육청의 간담회에서 시교육청은 광주예술고 이전과 진로진학교육원 신설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박주선 의원 등 참석의원들은 재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 힘을 쏟고 있습니다. 윤시장은 오늘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예산심의 동향을 설명하고,자동차 백만 대 생산도시 기반 조성과 문화전당 콘텐츠개발 등 주요현안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심의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윤시장은 내일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여야 예결위원들을 만나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1.(광주에서도싱크홀발견...자동차 빠져)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제법 큰 싱크홀이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됐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구멍에 빠져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2. ( 학생정보 판매업체에 넘겨 ‘말썽‘ ) 광주시교육청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컴퓨터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절차 없이 학생개인정보를 컴퓨터판매업체에 넘겨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3.( 대일본 수산물 수출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 공포가 계속되는데 광주에서도 제법 큰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구멍에 빠져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 월드컵경기장과 인접한 대형마트 입구 도로. 한 승용차의 앞바퀴가 구멍에 빠진 채 멈춰 서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아스팔트 도로는 구멍 안 쪽으로 무너져 내렸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할 토사는 온

보성군과 보성아산병원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질환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성아산병원은 보성군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관절질환과 요실금 질환 검사와 수술에 들어가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민선 6기 상생을 위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듣는 kbc 광주방송의 특집 토론회가 잠시 후 재방송됩니다. kbc 특집토론회 함께 가는 남도, 희망을 말하다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출연해 광주* 전남 발전연구원의 통합 계획과 공동혁신도시의 발전 전략, 호남고속철의 경유역 문제 등 민선 6기 광주와 전남 상생의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나주 공동혁신도시 내 전파진흥원에서 시사평론가 정관용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잠시 후 8시 45분부터 75분 동안 재

올해 공백기를 맞은 F1 대회를 대신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붐 조성을 위해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열립니다. 한*중 수교 22주년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모터 스포츠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레이싱카가 굉음을 내며 서킷을 질주합니다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국산 차량들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레이싱카들이 스피드 향연을 벌입니다. 오늘과 내일 F1 경주장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한국과 중국

광주U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개방화장실 실태점검에서 일부 화장실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자체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만 해놓고 실질적인 관리나 지원은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 마련된 개방화장실. 화장실 안 어디에도 화장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 쪽에 마련된 공용화장지함은 텅 비어 있습니다. 또 다른 개방화장실을 찾아가 봤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 곳은 개방화장실로 지정돼있지만 보시는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