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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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프에 DNA가...', 안산 부부 강도살인 25년 만에 단죄 '무기징역'
      25년 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남편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12부는 10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45) 씨에게 "교화와 계도 가능성이 없는 피고인을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의학 감정 결과를 보면 숨진 피해자는 저항하다 쓰러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한 피해자 또한 배우자를 잃고 오랜 세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2026-02-10
    • 맹견 목줄 안 채워 행인 무차별 공격…견주 금고 4년 확정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맹견을 기르다가 잇따른 개물림 사고를 일으킨 견주가 금고 4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동물보호법 위반,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노 모(54) 씨에게 금고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노 씨는 전남 고흥군의 자택에서 도고 아르헨티노 등 맹견 2마리를 기르면서 목줄을 채우지 않고 마당에 풀어둬 2024년 3~11월경 4차례에 걸쳐 개물림 인명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개들은 목줄과 입마개 없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 이웃 주
      2026-02-10
    • 美대사관 비자 면접에 가방 방치까지…광화문 스타벅스 좌석 논란
      최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항공사 신입 승무원들이 여행용 가방을 장시간 방치해 매장 좌석을 점거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쯤 해당 매장 홀 좌석의 약 80%에 해당하는 30~40석이 손님 없이 가방만 놓인 채 점유됐습니다. 가방의 주인은 한 국적 항공사의 신입 승무원들로, 이들은 미 대사관에서 승무원 비자 면접을 보는 동안 매장에 가방을 두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측에 따르면 이들은 약 30명이 방문해 음료
      2026-02-10
    • 경찰, '北무인기 금전거래' 국정원 직원·현역 군인 3명 입건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합동조사단이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 등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10일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국군정보사령부와 국가정보원 등 총 18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접경지역에서 북으로 무인기를 날린 민간인 3명에 대해 기존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 외에 형법상 일반이적죄 혐의를 추가로 인지해 수사 중입니다. 또한 TF는 금전 지원 등 이들의 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현역 군인 3명과 국가정보원 직원 1명도
      2026-02-10
    • '안락사' 위해 스위스로 출국하려던 60대…경찰, 항공기 이륙 지연·설득 끝에 제지
      경찰이 안락사를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려던 것으로 의심되는 60대 남성의 출국을 항공기 이륙을 늦춰 막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쯤 60대 남성 A씨의 가족이 "아버지가 안락사를 목적으로 출국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A씨는 이날 낮 12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행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0시쯤 A씨를 만나 면담했지만, A씨가 "몸이 좋지 않아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오려 한다"고 말해 당시에는 출국을 제지하지 못했습
      2026-02-10
    • 전남도, 나주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
      전남도가 9일 나주 봉황면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은 번식 전문 새끼돼지 생산농장으로 1,280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영광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 14일 만입니다. 전남도는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완료했으며, 도 현
      2026-02-10
    • 광주 아파트서 '토막 난' 길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조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2시 반쯤 광산구 수완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발견해 신고했는데, 발견 당시 사체는 토막 난 채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광산구청은 해당 사체에 대한 감정을 통해 사람에 의한 학대인지, 다른 동물에 의한 공격인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0
    • 전남도, 설맞이 수산물 소비 회복 총력...온누리상품권 환급 추진
      전남도가 설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 기획전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함께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어가에서 직접 생산한 전복과 민물장어에 대해 20~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지원을 통해 총 246톤의 수산물 소비를 이끌어내며 어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주문·
      2026-02-10
    • 신안군,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
      신안군이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 재원 마련을 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신안 제3호) 모금을 추진합니다. 현재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은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임박한 상태로, 차량 노후화로 인한 소음과 진동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노후 차량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환경 저해 요소를 해소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인 차량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원 마련 방안으로 고향
      2026-02-10
    • 설명절 앞두고 행정복지센터에 배 30상자가...'얼굴 없는 천사' 15년째 기부
      광주 광산구에서 설명절을 맞아 15년째 조용한 선행이 이어졌습니다. 10일 광주 광산구청은 전날 오후 하남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배 30상자를 두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배 상자와 함께 "올 설 명절에도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 기쁘다"는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지난 2011년 쌀 35포대로 시작된 이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이번이 28번째입니다.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쌀이나 과일 등을 기부해 왔습니다. 이상윤 하남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얼굴 없는 천사'께
      2026-02-10
    • '탄소중립 에듀센터' 해남 솔라시도에 올해 하반기 착공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에듀센터가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합니다. 지난 2021년 공모 사업에 선정된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해남 솔라시도 내에 예산 380억여 원을 투입하는 공공시설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 문화를 확산과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담당하게 됩니다. 어린이 체험실과 상설전시실, 실감 영상관 등을 갖춰 다채로운 연중행사가 가능합니다.
      2026-02-10
    •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육성형 기술학과 선정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시범 사업에 선정된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유학생들은 한국어 역량과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췄을 경우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뒤에도 지역 해당 산업 분야에서 취업과 정주가 가능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엔 전국 8개 시·도에서 1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남·광주에선 목포과학대가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2026-02-10
    • 여수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공개 모집…11일~24일
      여수시가 여수문화재단 설립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초대 임원 공개 모집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이사, 감사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단위로 실시해 재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폭넓게 발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6-02-10
    • 여수시, 섬박람회 앞두고 음식·숙박 비상대책반 본격 가동
      여수시가 오는 9월 열릴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음식과 숙박 분야 등 비상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비상대책반은 위생과 안전 관리, 가격 안정 및 바가지요금 예방,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요 상권과 행사장 인근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 강화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특별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
      2026-02-10
    • 목포문화연대 행정통합 특별법 졸속 심의 즉각 중단 촉구
      목포문화연대가 속도전에 매몰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졸속 심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어제(9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과 관련해 특례 조항 중 30% 이상을 불수용한 것은 졸속으로 추진한 행정통합의 필연적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통합특별법에 포함된 에너지, AI, 첨단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관련 특례 요구는 자치 확대의 범위를 넘어선 무리한 요구로 판단된다며 입법 논의를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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