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늘(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이번 조치는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현장 혼란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사적모임 인원 6명까지 허용,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0시 제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존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ㆍ1절을 맞아 도보 선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국민참여플랫폼 시민참여장흥본부는 회령진성에서 동학혁명기념관을 거쳐 해동사까지 27km구간에서 군민 이어걷기 활동에 나서는 등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이자 전남선대위 공동대표는 20대 대선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이 새 병원 신축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김동국 홀에서 임동훈 부원장과 집행부, 각 진료과장 등 소수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했습니다. 병원 측은 병원 건축위원회 회의에서 부지 선정과 재원 마련 등을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병원장은 "최첨단 의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 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에 정용연 영상의학과 교수를, 전남대치과병원장에 조진형 치과교정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정용연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 졸업 후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기획담당·임상시험센터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치과병원장은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치과진료부장·치과기획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성평등 행복광산 구현을 위해 올해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평가 내실화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구정 전반에서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ㆍ관 협의체를 정비하는 등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강화합니다. 광산구 성평등 수칙을 제작, 배포해 전 직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위원회 등 젠더 거버넌스도 활성화합니다.

광주 북구청은 청년 활동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합니다. 북구청은 청년 지원 사업ㆍ정책, 취ㆍ창업 정보 공유와 청년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정보취득이 가능한 청년정책 통합상담실을 북구청년센터 3층에 마련했습니다. 온·오프라인 상담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전화, 방문상담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18억원 중 국비 9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3년 말까지 화순 동가리 동산마을에서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은 마을별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확충을 통해 농외소득을 높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ㆍ1절을 맞아 도보 선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국민참여플랫폼 시민참여장흥본부는 회령진성에서 동학혁명기념관을 거쳐 해동사까지 27km 구간에서 군민 이어걷기 활동에 나서는 등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이자 전남선대위 공동대표는 20대 대선은 민주주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일부 5·18유공자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명의 도용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서를 내고 유공자법상 민주유공자 명의로 특정 후보 지지를 금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음에도 지지 선언이 나와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라 명의 도용 논란을 낳고 있다며 호남 지지세를 꾸며내는 ‘창조 지지’를 일삼는 것 아닌지 우려되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윤 후보 측은 명단을 공개하지도

103번째 맞는 3*1절 기념식이 광주와 전남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3.1절 103주년 기념식을 열어 조국 독립운동에 몸 바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유공자와 나라사랑 유공자에게 표창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곡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는 '깨비버스'와 '추추버스'가 5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깨비버스는 곡성읍 순환형 투어버스로, 눈길을 끄는 핑크빛과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로 꾸며졌습니다. 깨비버스는 '기차마을-6070청춘공작소＆낭만공방-감성충전길-갤러리107-곡성성당-기차마을전통시장-뚝방마켓-기차마을'을 1일 7회 순환 운행하고, 최대 탑승 인원은 19명입니다. 유럽형 트램을 형상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추버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주요 여행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입니다. '기차마을-심

광주 남구청은 미관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2곳에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설치했습니다. 재활용 클린하우스란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버리는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입니다. 설치 장소는 백운1동 순복음 광주 중앙교회 앞과 주월1동 푸른길 공원 인근 주택가입니다. 클린하우스는 길이 4~6m, 높이 2.3m로 조성됐습니다. 남구청은 17개동을 대상으로 현황과 수요 조사를 진행, 주민 동의를 얻어 2개동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설치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성평등 행복광산 구현을 위해 올해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평가 내실화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구정 전반에서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ㆍ관 협의체를 정비하는 등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강화합니다. 광산구 성평등 수칙을 제작, 배포해 전 직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위원회 등 젠더 거버넌스도 활성화합니다. 특히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광산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에 성인지 정책을 포함시키고, 여기에 성평등 공감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합니다. 또 주요 정책 수립ㆍ

광주 북구는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합니다. 북구는 청년 지원 사업ㆍ정책, 취ㆍ창업 정보 공유와 1:1 상담, 청년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정보 취득이 가능한 청년정책 통합상담실을 북구청년센터 3층에 마련했습니다. 통합상담실은 온·오프라인 상담, 취·창업 컨설팅 등 2개 분야 프로그램이 구축됐습니다. 온·오프라인 상담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전화, 방문상담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청년 편

화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화순군은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9억 원을 지원받아, 5월까지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마친 후 6월 초 농식품부로부터 추진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20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실증은 화순 동가리 동산마을에서 패키지로 이뤄집니다.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한전에 판매해 이익금을 마을 운영비로 활용합니다. 또 농업인이 운영하는 생산·가공·유통시설에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향후 3년간 5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2·4 고로 개수와 친환경 자동차 전기강판 생산 증대사업 등에 1조 7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전언입니다. 포스코는 광양시와 예정된 투자 규모를 포함해 추가 투자 항목을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포항을 본사로 결정한데 따른 광양지역 사회에서 불거질 수 있는 상대적 홀대와 차별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히며 포스코 지주사(포스코 홀딩스)와

20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투표소 1,229곳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의 투표소는 367곳, 전남은 862곳에 설치됩니다. 투표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 1층이나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됐습니다. 투표소가 확정됨에 따라 선관위는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물을 발송했습니다. 거소투표 신고인에게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또 영내나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과 경찰공무원에

전라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아동 학력 증진을 위해 '2022년 꿈사다리 공부방' 120개소를 4일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꿈사다리 공부방'은 전남지역 고학력·미취업 청년을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선생님으로 배치해 아동의 학력을 보강하고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공모를 통해 청년 학습선생님을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면접심사 등을 통해 예비합격자를 포함한 150명을 최종 선발합니다. 사전교육 후 4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0개소에 배치한다. 이들 청년 학습선생님에게는 기본급과 교통비 등

전라남도는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4개 사업에 53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중점 추진할 4개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융복합 강화 등입니다.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은 경영체의 역량 강화 교육, 제품 및 디자인 개발, 유통 활성화, 현대화된 가공시설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개소당 4년간 30억 원을 지원한다. 시군별로 순천 매실, 여수 돌산갓,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시설의 접종 증명, 음성확인제도 등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이번 조치는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의 정합성,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출입자 명부 작성 중단으로 인한 현장 혼란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그동안 방역패스를 적용한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는 오늘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됩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도 철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