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아들이 숨지고 80대 노모가 다쳤습니다. 27일 아침 6시 40분쯤 곡성군 겸면의 한 주택 별채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59살 남성이 숨지고, 86살 노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여수 씨에스나무병원 서민범 원장과 임직원들이 2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목포 미즈아이병원 이양구 원장과 임직원들이 133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진도군 고군면 고성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이기준 이장이 10만 원 지막마을 한용구 씨가 10만 원, 김갑용 씨가 10만 원 진도군 고군면 향동마을 주민

【 앵커멘트 】 5·18 당시 동료들의 시신과 옛 도청을 지켰던 시민군 임성복 씨가 지난 주 영면했습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시민군 활동 사실을 지난 5월, 저희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는데요. 안타깝게도 유공자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5·18민주묘지에 잠들지 못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명패도 없이 서랍장 같은 봉안당에 안치된 5·18 시민군 故 임성복 씨. 80년 5월, 낮에는 총을 들고 계엄군에 맞섰고 밤에는 전남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여수 씨에스나무병원 서민범 원장과 임직원들이 2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목포 미즈아이병원 이양구 원장과 임직원들이 133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앵커멘트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캐럴이 울리고,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거리가 눈부셨는데요. 올해는 방역수칙이 강화되면서 인파들로 북적였던 도심이 다소 한산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 이곳은 성탄절을 기념해서 대형 트리와 조형물들이 화려하게 장식돼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예년보다 눈에 띄게 한산

화재로 주위가 어두워도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 안내선'이 등장했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 연기로 사방이 어두워져 출입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비상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광주시 신가동의 한 아파트 바닥에 형광색 안내선을 설치했습니다. 광산소방서는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주민 2명이 연기로 옥상 출입문을 찾지 못해 숨졌다며 '바닥 비상구 안내선'이 인명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가 2,25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과 교직원들이 325만 8,74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광주 광산경찰서 김광남 서장과 직원들이 14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추워지겠고, 성탄절인 내일은 눈 소식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담양 영하 2도, 나주 3도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낮 기온은 여수 11도, 광주 10도 등 8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5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예보된 목포와 여수 등 전남 9개 시·군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주식회사 서영 장동우 대표이사가 2,25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과 교직원들이 325만 8,74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광주 광산경찰서 김광남 서장과 직원들이 14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진도군 고군면 내동마을 노인회에서 10만 원 차장원 노인회장이 10만 원 평산마을 이동섭 이장이 5만 원 평산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도론마을 이진호 이장이 10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마산마을 김상열 씨가 5만 원 박계천 진도군 고군면장이 10만 원 오일시마을 손경종 노인회장이 10만 원 향동마을 조기필 씨가 10만 원 황조마을 노인회원들이 10만 원 보내주

5.18 왜곡 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여 만에 경찰이 처음으로 이 법을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합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18민주화운동을 반란이나 폭동 등으로 왜곡한 혐의로 인터넷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 게시자 11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르면 허위사실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5도, 목포 0도 등 영하 5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순천 14도 등 9도에서 14도 분포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오는 금요일 까지 이어지다 성탄절인 토요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나주 빛누리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41만 천 6백 원 보성군 벌교읍 옥전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대포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홍교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호산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진도군 고군면 모사마을 주민들이 35만 원 벌포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석현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내동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진도희망포럼 박인환 대표가 10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대전면 가온주유소에서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대표원장과 직원들이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세무사 박정훈 사무소에서 50만 원 진도군 고군면 갯마을수산 이광배씨가 50만 원 오일시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오하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오하마을 허윤행 씨가 1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대전면 가온주유소에서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대표원장과 직원들이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드라마 '설강화' 방영을 중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청원인은 간첩인 남주인공을 여주인공이 운동권으로 오해해 구해주는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방영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해당 글은 게시된 지 하루만에 22만 명이 넘게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달리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자치구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1시 45분쯤 광주시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달리던 차량 4대를 들이 받은 혐의로 광주의 한 자치구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자치구는 A씨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출근길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30분여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시 유촌동 무진대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8분여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은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영하 2도, 무안 3도 등 영하 2도에서 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2도에서 14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대전면 강의마을 주민들이 46만 2천 원 시목마을 주민들이 11만 5천 원 덕진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대조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행성마을 주민들이 50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신룡마을 주민들이 26만 9천 원 남부마을 주민들이 28만 3천 원 강의마을 김해곤 씨가 10만 원 담양군 대전원예사에서 10만 원 담양군 월산면 도동마을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