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ACC 활성화 위해 음식문화타운 조성 추진
      광주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의 첫 시작으로 동구 미로센터를 방문해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문화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자치구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릴레이 현장대화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2021-04-12
    • '주말부부' 서울 확진자발 n차 감염..11명 째
      서울 송파구 확진자발 지역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부부인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에서 머문 뒤 가족 4명이 어제(11) 확진된데 이어, 오늘(12)도 광주에서 가족 1명과 지인 2명, N차 감염 2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도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했던 나주 거주자 2명이 확진돼 서울 송파구 확진자발 감염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지인들이 다녀간 골프장, 일부 확진자들이 다니고 있는 광주의 대기업과 공단 등을
      2021-04-12
    •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사업 지체 시 중대 결정"
      사업자 내부 갈등으로 지체되고 있는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사업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내부 주주 간의 갈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업이 행보증서와 협약이행보증서의 보증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사업자 취소 등을 포함한 중대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빛고을중앙공원개발로부터 받은 120억 원 상당의 사업이행보증서는 지난 9일 보증기간이 종료됐고, 340억의 협약이행보증서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2021-04-12
    • 광주ㆍ전남 AZ 백신 접종 재개..대상자 11,200명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중단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12) 접종이 재개된 대상자는 특수교육·보건교육 종사자와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장애인 주거시설 종사자 등으로 광주 3천6백여 명, 전남 7천6백여 명 등 모두 만 천2백여 명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설치한 지역예방접종센터도 광주 5개 구와 전남 22개 시군에 설치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2021-04-12
    • 순천 등 동부권 코로나 비상..버스 단축ㆍ병원 등 전수검사
      순천 등 전남 동부권에서 코로나19 발생이 계속 되면서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운전사가 확진되면서 순천지역 시내버스 종사자 4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오늘 순천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단축ㆍ감축 운행됐습니다. 직원이 확진된 순천의 한 병원과 광양의 아동센터 종사자와 환자 등 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도 실시됐는데, 다행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현재 순천지역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 1000여 명에 달해, 추가 발생이 우려됩니다.
      2021-04-11
    • 기아, 홈 개막 3연패...중심 타선과 선발 투수 부진
      기아 타이거즈가 홈 개막 3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NC 다이노스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투수 멩덴이 4회에만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7대 3으로 패하는 등 홈 개막전 3연패를 당했습니다. 기아는 홈 개막 3연전에서 중심 타선과 선발 투수진의 부진이 겹치면서 주중 키움전 역전 3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021-04-11
    • [주간 브리핑] #COP28 #점심시간휴무제 #나주SRF소송결과
      4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2일 월요일에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합니다. COP28 즉,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와 경남 하동 등을 중심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7개월 뒤 영국 글라스코에서 열리는 cop26 총회에서 유치지역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13일에는 광주 5개 구청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협의회가 열립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2021-04-11
    • 내일 아침부터 비 10~50mm..많은 곳 80mm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졌던 광주와 전남은 내일 과 모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남 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광주 전남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예상강수량은 모레까지 10 ~ 5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에는 최고 80mm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아침쯤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9 ~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 ~ 5도 가량 낮은 17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2021-04-11
    • 청약통장 사들여 아파트 분양..'떳다방' 업자 검거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불법으로 사들인 뒤 아파트 분양을 받아 차액을 챙긴 일명 떳다방 업자 3명이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전남과 경기 지역의 일용직 근로자와 장애인 등으로부터 청약 통장을 사들인 뒤 당첨된 아파트 분양권을 팔아 1억 8000만 원의 차액을 챙긴 혐의로 검거된 업자 3명 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순천과 광양 지역에 위장전입해 아파트를 분양받은 64명을 적발하는 등 부동산 투기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1-04-11
    • 광양 백운산 일대서 3일 연속 불..방화 여부 조사
      광양 백운산 일대에서 3일 연속 불이 나 산림당국이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11일 오전 11시쯤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 0.2ha(헥타르)를 태우고 3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의 야산 정상에서도 불이 나는 등 주변 일대에서 3일 연속 불이 난 점으로 미뤄 산림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1-04-11
    • 거리두기 3주 연장..광주 전남 1.5단계ㆍ순천 2단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였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간 연장됩니다. 정부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6백여 명을 넘는 등 4차 유행이 가시화됨에 따라 오늘 11일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 12일 부터 3주간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5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 전남도 다음 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됐으며 지난 5일 2단계로 격상됐던 순천은 오는 18일까지 2단계를 유지한 뒤 상황에 따라 단계 조정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021-04-11
    • '탄소 중립ㆍ메가시티' 영산강 정책 포럼 추진
      영산강을 중심축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영산강 포럼 구성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호남권 초광역 메가시티의 실현과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을 구성하기로 하고, 그 준비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기초지자체 의원 등과 함께 영산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대행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영산강 포럼에는 지역 국회의원 12명의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2021-04-11
    • '도심 속 쉼터' 광주시립수목원 내년 3~4월 개장
      【 앵커멘트 】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국공립 수목원이 없는 곳은 광주가 유일합니다. 지난 2009년부터 광주시립수목원 건립이 추진됐지만 예산 문제로 지지부진하다 지난해 착공했는데요. 개장을 1년 앞두고 있는데, 어떻게 꾸며질 지 박성호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양과동의 시립수목원 공사 현장입니다. 24만㎡ 부지에 600여 종의 나무 만7천여 그루와 400여 종의 초화류 24만여 본이 심어집니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내년 3~4월쯤 개장할 예정입니
      2021-04-10
    • 퇴직 공무원 투기 의혹 광주시청 등 압수수색
      【 앵커멘트 】 퇴직한 광주 광산구청 간부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혐의를 잡고 경찰이 광주시청과 구청 두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LH 사태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 공직자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입건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경찰은 이 밖에 산정지구 등 10여 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내사 중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퇴직한 광주 광산구청의 간부공무원 A 씨는 퇴직 직전, 아내의 이름으로 광주 소촌산단 인근의 토지 2필지를 사들였습니다. 1년 뒤, 이 땅을
      2021-04-08
    • 광주 17개 대학, 주요 산업 교육과정 특성화 추진
      광주 지역 대학들이 광주 주요 산업과 관련된 교육과정 특성화를 추진합니다. 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광주 17개 대학들은 지역 대학 위기에 맞서 대학발전협력단을 구성하고,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의 주요 산업과 관련된 교육과정 특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학발전협력단의 총괄 운영은 광주시가 맡으며 시교육청과 지역 대학들은 실무인력을 파견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1-04-08
    • 광주시민 10명 중 8명 "코로나 백신 맞겠다'
      광주시민 10명 중 8명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 1,2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신뢰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신을 맞겠다'는 답변은 78.1%였고, '맞지 않겠다' 8.1%, '결정하지 않았다'가 13.8%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접종 의사가 66.6%로 가장 낮았고, 65세 이상이 91.3%로 가장 높았습니다.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효능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이 66.9%를 차지했는
      2021-04-07
    • 정의당 "평동 준공업지역 투기 세력 개입 있었다"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사업에 투기 세력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 추진 전인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지분 쪼개기 매입이 3배 이상 증가했다며, 내부 정보 유출로 인한 투기 세력의 매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하는 폐단을 뿌리 뽑기 위해 선출직 공직자와 시의회, 5개 구의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1-04-07
    • 출연기관 '우후죽순'..낮은 평가ㆍ예산 부담에도 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지난해 2곳에 이어 올해에도 2곳의 출연기관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대는 출연기관이 계속 늘면서, 그렇지 않아도 빠듯한 시 재정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발표된 광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자료입니다. 평가 대상 13개 기관 가운데 3곳이 '보통'인 B등급을 받았고, 최고 수준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그 전년에는 B등급이 2곳, 낙제점인 C등급을 받은
      2021-04-05
    • 출연기관 '우후죽순'..낮은 평가ㆍ예산 부담에도 왜?
      【 앵커멘트 】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관광재단, 지난해 생긴 광주시의 출연기관들입니다. 올해는 상생일자리재단과 에너지산업진흥원 등 2곳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광주시가 예산을 대는 출연기관이 계속 늘면서, 그렇찮아도 빠듯한 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계속 생기고,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발표된 광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자료입니다. 평가 대상 13개 기관 가운데 3곳이 '보통'인
      2021-04-05
    • 순천 12명ㆍ광주 3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주말과 휴일을 지나면서 순천에서 1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거리두기가 격상됐습니다. 어제와 오늘(5) 순천 조곡동의 한 의료기기 회사와 의원을 중심으로 12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순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특히 확진자들의 동선에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이 나옴에 따라,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함께 최초 감염고리를 파악 중입니다. 광주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광주 상무지구 홀덤펍 직원 2명과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모두 3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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