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확진자가 나온 북구와 광산구의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천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1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3개 중학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사 1명,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6명이 확진되는 등 어제와 오늘 전남지역 7개 초ㆍ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28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이밖에도 광주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고위험 감염 시설 4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현장 위험도 평가와 접촉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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