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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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학기 본격 개학..코로나 확산 속 전면 등교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지난 광복절 연휴 사흘간 광주ㆍ전남에서 147명이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오늘도 56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각급 학교들이 오늘부터 2학기 개학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와 전남은 전면 등교가 이뤄지면서 우려도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줄지어 손 소독과 열체크를 마친 뒤 교실로 들어갑니다. 광주ㆍ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전교생 등교가 이
      2021-08-17
    • '군공항 이전ㆍAIㆍ달빛철도' 광주 대선공약 과제 발표
      광주시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지역 공약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광주전남연구원과 지역 대선 공약 발굴에 나서, 군 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과 인공지능 대표도시 조성, 달빛내륙철도 임기 내 착공 등 10대 공약 과제, 25개 세부사업을 1차 지역 공약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1차 지역 공약 과제를 다듬어 최종안을 만든 뒤 각 정당과 후보 캠프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2021-08-17
    • 광복절 연휴 확산세 이어져..광주 24ㆍ전남 20명
      광복절 연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호프집과 카페,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면서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남은 다른 지역에서 전남을 방문한 확진자와 관련한 감염이 잇따르면서 여수와 순천 등 8개 시군에서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동안 지역별 이동이 많아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1-08-17
    • 이용섭 "서진건설, 어등산 관광단지 대승적 결단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에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2019년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진건설이 선정됐지만 2년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서진건설 측이 시행사인 광주도시공사나 광주시와 조건이 맞지 않다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포기 등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진건설 측은 2년여간 시간과 함께 적잖은 비용을 투자한 만큼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며, 광주시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2021-08-17
    • 박양우 전 문체부 장관, 광주 비엔날레 신임 대표 선임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광주 비엔날레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광주시는 전임자인 김선정 대표가 지난 6월 임기를 마친 뒤 공석이 된 광주 비엔날레 대표이사에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지난 2015년부터 17년까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맡은 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올라 올해 2월 임기를 마쳤습니다.
      2021-08-17
    • 광주 공공의료원 용역 다음 달 종료..예타 면제 신청 예정
      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광주시는 시립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부와 협의해 오는 10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입해 350 병상 규모의 시립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데, 지난달 상무지구 홀리데이인호텔 인근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2021-08-17
    • 주문도 결제도 디지털 시대..노인들 "어려워요"
      【 앵커멘트 】 키오스크 주문과 스마트폰 결제 등 디지털 기술은 일상생활 속에 가깝게 다가와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중 하나가 바로 노인층인데요. 노인들을 위한 생활 속 디지털 교육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버스터미널 창구에 표를 파는 사람 대신 키오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표를 사려던 노인은 기계와 한참을 씨름하다 결국 도움을 요청합니다. ▶ 인터뷰 : 주의웅 / 무안군 해제면 - "여기 모르는 사람은 (표)
      2021-08-16
    • 친일파 부터 착취 유적까지..3년간 37곳에 단죄문
      【 앵커멘트 】 오늘은 76번째 맞는 광복절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친일 잔재물을 찾아 단죄문을 설치하고 있는데요. 친일파 선정비부터 친일 시인의 시비, 착취 유적 등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37건에 달할 정도로 우리 주변에 친일 잔재가 여전히 많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는 광주공원 비석군에 비석 3개가 눕혀져 있습니다. 윤웅렬, 이근호, 홍난유. 전남 관찰사와 광주 군수 등을 지내며 한일
      2021-08-15
    • '임금님 진상품' 무등산 수박 15일 본격 출하
      【 앵커멘트 】 일명 '푸랭이'로 불리는 무등산 수박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될 만큼 귀한 광주지역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는 맑은 날이 계속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수확량도 많고 맛도 더 좋다고 합니다. 수확을 앞둔 현장을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무성한 덩굴 사이로 성인 머리보다 큰 수박이 우뚝 솟았습니다. 해발 300m 이상에서 자란다는 무등산 수박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이름을 올렸을 정도
      2021-08-14
    • 광주 보험회사서 직원 6명 확진..역학조사 중
      광주의 한 보험회사에서 직원 6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인 한 보험회사 직원이 확진된 뒤 종사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21명을 전원 자가 격리시키는 한편 GPS 조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는 16명, 전남은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8-14
    • 오늘 밤 서해안ㆍ내일 오후 내륙에 소나기 5~40mm
      오늘 광주 전남은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오늘 밤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낮부터 저녁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야영 등 야외활동 계획이 있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 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2021-08-14
    • '학동 참사 뒤 도피' 문흥식 다시 잠적..수사 난항
      광주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자진 입국하겠다던 입장을 바꾸고 다시 잠적했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문 전 회장이 돌연 입장을 바꿔 잠적한 것으로 전해져 예정됐던 경찰 수사는 사실상 진행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문 씨는 수억 원의 돈을 받고 학동 4구역 철거업체 선정 과정에서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참사 나흘 만인 지난 6월 13일 미국으로 도피했습니다.
      2021-08-14
    • '총회 무효' 5·18 신임 구속부상자회장 직무정지
      법원이 5·18 구속부상자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1부는 5·18 구속부상자회 구성주 수석부회장과 정두진 사무총장이 조규연 신임 회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 정지와 임시총회 개최금지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던 지난 6월 12일 총회가 일부 회원들에게만 소집 통지를 한 뒤 열려 무효라고 판단했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는 공법단체 설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반대파가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21-08-14
    • 한전에너지공대 모의면접도 높은 관심..경쟁률 10:1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대의 모의면접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은 입시 준비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면접을 포함한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는데, 20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경쟁률 10.1대 1을 기록했습니다. 켄텍은 모의면접 참가 대상자를 추첨으로 선정했으며, 8월 중순에 온라인 모의면접 해설 영상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1-08-14
    • 사흘간 광주서 외국인 11명 확진..대응책 검토 중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11명의 외국인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5명의 외국인들이 확진됐고, 오늘도 외국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유학생이나 지역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들이 같은 국적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별도 검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는 14명, 전남에서는 2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8-13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병상 비교적 '여유'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병상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있는 중증전담병상 25개 중 16개가 남아있고, 전담병원은 171개 병상 가운데 70개가 비어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지난 13일 기준, 572 병상 중 269개만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이 50%를 넘지 않았습니다.
      2021-08-13
    • 사흘간 광주서 외국인 11명 확진..대응책 검토 중
      지난 사흘간 광주에서 11명의 외국인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5명의 외국인들이 확진됐고, 오늘도 외국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유학생이나 지역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들이 같은 국적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별도 검사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는 10명, 전남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2021-08-13
    • 옛 적십자병원 활용방안 이달 말 나온다
      옛 적십자병원에 대한 활용방안이 이달 말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80여억 원을 들여 사들인 옛 적십자병원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인데, 오는 28일쯤 진단 결과가 나오면 건물 보강과 활용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적십자병원이 사적지로 지정돼있는 만큼 원형 보존을 1차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2021-08-13
    • 광주시체육회장 당선 무효 소송 다음 달 첫 공판
      광주시 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광주시 체육회장 보궐선거의 선거인단 구성을 놓고 낙선 후보들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본안 소송 첫 공판이  10일 열립니다. 앞서 법원은 낙선 후보 측이 제기한 당선무효 소송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현재 체육회장직은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1-08-13
    • AI산업 분산 정책에 광주시 우려..적극 대응해야
      【 앵커멘트 】 광주시는 지역 미래 먹거리로 AI, 즉 인공지능 산업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정부 예타 면제사업에도 SOC 대신 신청해 선정된 뒤, 국가AI데이터센터를 짓고 AI집적단지 조성을 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갑자기 인공지능산업을 전국에 분산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정부는 인공지능 산업을 세분화해 전국에 분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호남은 인프라, 충청은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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