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1일째 세 자릿수..동선공개 '지연'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수백 명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의 각종 조치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역학조사도 늦어지면서 기존 확진자들이 이용한 시설 등을 통한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20일)도 광주는 저녁 6시까지 187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세 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9일 이후 11일째 하루 백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도 어느새 만1천
      2022-01-20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백 명 돌파..산발감염 확산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19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359명, 전남은 160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백 명이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의 일일 확진자도 역대 최다입니다. 광주는 요양병원ㆍ시설의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9일에만 73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63명으로 늘었고, 광산구 요양시설에서는 1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144명을 기록했습니다.
      2022-01-20
    • 광주시, 붕괴사고 현장에 중앙사고대책본부 설치 건의
      광주광역시가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사고 현장에 설치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사고가 도심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붕괴사고로, 추가 붕괴 우려가 높고 실종자 구조와 복구에 전문성과 첨단 장비가 필요한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정부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0
    • 광주 일일 확진자 3백 명 대..유치원 어린이집 2주 휴원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하루 최다 확진자 수가 3백명을 넘었습니다. 광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데, 설 명절도 다가오고 있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던 광주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오늘(19일) 이 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70여 명이 무더기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 집단 감염뿐 아니라 산발적인 확산도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오늘 저녁 6시까지 일일 확진자 수
      2022-01-19
    • 광주시,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사고 현장 설치 요청
        광주시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19일) 사고 현장에서 열린 브리핑 자리에서 정부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가 도심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붕괴사고로 추가 붕괴 우려가 높고 실종자 구조와 복구에 전문성과 첨단 장비가 필요한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실종자 가족들도 오늘 오전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정부가 적극
      2022-01-19
    •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광주 356명 '역대 최다'..전남 129명 확진
      오늘(19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356명, 전남에서는 1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 일일 확진자가 3백 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7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263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 집단감염뿐 아니라 산발적인 확산도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백신 미접종자인 12세 미만 아동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
      2022-01-19
    • 붕괴 사고 아파트 흔들림 관측 "45mm 넘으면 추가 대책"
       현대산업개발 신축공사 중 붕괴한 아파트의 상층부가 최대 41mm까지 흔들렸던 사실이 확인돼 2차 사고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붕괴사고 발생 아파트 38층 지점이 남쪽으로 41mm 까지 흔들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쯤에는 원래 위치를 지나 북쪽으로 9mm까지 이동해 흔들림 폭은 50mm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사고 발생 아파트의 외벽 등 29개 지점에서 30분 간격으로 상층부의 흔들림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2022-01-19
    • 18일 코로나19 확진자 광주 227명ㆍ전남 154명
       1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27명, 전남은 15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5명이 확진되는 등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 3곳과 요양 시설 2곳에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128명에 달했고, 일일 확진자의 30%에 육박하는 68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전남은 목욕장ㆍ유흥 업소 집단감염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까지 더해지며 서남권의 확산세가 거셉니다.목포에서 52명, 무안 22명, 영암에서 12명이 추가됐습니다.전남
      2022-01-19
    • '하루에 한 명 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사망..병상 부족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연일 세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망도 늘어나는 등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료에도 공백이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부터 어제(18일)까지, 18일 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숨졌습니다. 하루에 한 명 꼴로 사망한 셈입니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2년
      2022-01-19
    • '하루에 한 명 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사망..병상 부족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연일 세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망도 늘어나는 등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치료에도 공백이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일부터 오늘(18일)까지, 18일 동안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숨졌습니다. 하루에 한 명 꼴로 사망한 셈입니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2년
      2022-01-18
    • 올해 들어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사망
      지난 1일부터 오늘(18일)까지 18일간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숨졌습니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누적 사망자는 44명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지난해 말까지 사망자 수가 40명 수준을 유지했던 전남에서도 올해 들어서만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광주 지역 사망자 19명은 모두 70대 이상 고령자로 대부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거주한 것으로 나타
      2022-01-18
    • 광주시, 다음 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 실시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설 특별 방역주간으로 종교·문화시설과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 여곳의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성묘·봉안시설과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유통 매장 등이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2022-01-18
    • 광주 1인 가구 20년 사이 3배 증가
      광주의 1인 가구가 20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말 광주의 1인 가구는 19만 3,948가구로 지난 2000년 6만 307가구보다 3.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가구 비율은 광주가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은 32.4%를 기록했는데, 20년 전 14.7%보다 17.7%p 높아진 수치입니다.
      2022-01-18
    • 광주시, 설 특별방역ㆍ시내버스 운행 변경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과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설 특별 방역주간으로 종교·문화시설,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성묘·봉안시설과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이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해외 입국자 진단 검사·관리 시설, 자치구별 보건소, 시청 선별검사소,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평소처럼 운영됩니다. 설 귀성객 증
      2022-01-18
    • 광주 1인 가구 20년 사이 3배 증가
      광주의 1인 가구가 20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가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말 광주의 1인 가구는 19만 3,948가구로 지난 2000년 6만 307가구의 3.2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광주가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은 32.4%를 기록했는데, 20년 전 14.7%보다 17.7%p 높아진 수치입니다. 광주시는 1인 가구 증가 흐름에 따라 지난 2019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지난 2020년에는 기본 계획을 수
      2022-01-18
    • '오미크론 우세종' 광주 184명ㆍ전남 139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광주ㆍ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1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84명, 전남은 139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는 동구 요양병원과 광산구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190명과 129명으로 늘었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 사례도 142명에 달했습니다. 전남은 목욕장과 유흥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포에서 57명, 인접한 무안에서 26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시는 전 시민들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다중이용시설
      2022-01-18
    • 광주.전남 일일 확진 4백여 명 돌파..확산세 계속
      광주 전남에서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4백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6) 광주에서는 동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46명, 광산구 요양시설 9명 발생하는 등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37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 목포 61명, 무안 35명 등 16개 시군에서 166명이 확진돼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17)도 광주에서는 오후 6시까지 166명, 전남에서는 86명이 확진됐습니다.
      2022-01-17
    • 광주서 오미크론 감염된 10대 미만 확진자 '위중증' 확인
      광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10대 미만 확진자가 위중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 광주에서 확진된 10대 미만 확진자가 현재 콧줄로 산소를 투여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특별한 기저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10대 미만이어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른 동반 질환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 등은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5일 기준 국내에서는 광주 포함
      2022-01-17
    • 건설공사대장 미작성ㆍ누락 지역 업체 20곳 적발
      건설공사대장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광주지역 건설업체 20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9월 계약분 공사현장에서 건설공사대장을 작성하지 않았거나 기재 사항 일부를 누락하는 등 건설산업 기본법을 위반한 광주 소재 업체 20곳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건설공사대장은 건설 공사 시 건설 공사 개요나 도급 금액 등 해당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기록해 발주자에게 제출해야 하는 문서로 미작성시 과태료 처분 등을 받습니다.
      2022-01-17
    • '건설공사대장 미작성ㆍ누락' 광주 건설업체 20곳 적발
      건설공사대장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광주 지역 건설업체 20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계약분 공사현장에서 건설공사대장을 작성하지 않았거나 기재 사항 일부를 누락하는 등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한 광주 소재 업체 20곳을 적발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11곳은 건설공사대장을 아예 제출하지 않았고, 4곳은 하도급을 받은 업체를 제대로 기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5개 업체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건설공사대장은 건설 공사
      2022-01-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