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날짜선택
    • '초안' 없는 첫 협의…전남광주 조직 개편 '동상이몽'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 조직 개편을 논의하는 노사 공동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조직 개편안은 공개되지 않았고, 주요 부서를 어느 청사에 둘지를 놓고 광주와 전남 공무원노조의 입장도 팽팽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의 주요 부서와 공무원노조 3곳이 조직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시민 편익을 우선해 청사 3곳을 균형 있게 활용하고, 기존 근무지를 보장한다는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직 개편 초안이 나오지 않아서, 부서를 어떤 청사에 배치할지 논
      2026-07-31
    • 전남광주통합시, 극한 폭염 총력 대응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에도 극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예산과 인력,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지면 관급 공사 현장의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취약 계층 안부 확인과 노숙인·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도 강화합니다. 도심 냉방 시설과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농축수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원도 폭염이 끝날 때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7-31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본궤도...국가산단 조성 속도
      광주 군 공항 일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고, 전력·용수 공급 협의도 시작되면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개발 제한 구역 해제와 개발 계획 수립, 국가산단 최종 지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군 공항 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2029년 말까지 송전선로와 용수 공급망을 구축해 2030년 6월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입니다.
      2026-07-31
    • "시장 독단·속도전 안 돼"…민주노총, 전남광주 조직 개편 중단 촉구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 개편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개편 작업을 중단하고 민주적인 공론화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히 부서 명칭을 바꾸거나 일부 기능을 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 체계와 권한, 기능·인력 배치를 전면적으로 다시 설계하는 작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수십 년간 통합특별시의 행정 체계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결정인 만큼 객관적인 행정 진단과 기능 분석
      2026-07-30
    • "부지 정했는데 군 공항은 언제 비우나"…호남 반도체산단 착공 조건은?
      광주 군 공항 부지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열어 광주 군 공항 일대 250만 평(826만㎡)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우선 반영한 규모로, 정부는 앞으로 협력업체와 연구 기관 등이 입주할 부지의 추가 확보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국가산단 조성의 출발점으로, 실제 착공까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2026-07-30
    • "초안 짜놓고 일방 통보"…광주노조, 통합시 조직 개편 '반발'
      광주 공무원 노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 개편 초안과 영향 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실질적인 노사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광주 노조)는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노사공동협의체가 가동되기도 전에 조직 개편 초안은 사실상 완성됐고, 논의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 시한부터 정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전날 확대 간부 회의에서 "조직 개편 초안이 사실상 완성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주 뒤 회의 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
      2026-07-30
    • 전남광주시의회 "군공항 이전 협의 재개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반도체특별위원회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와 전남광주, 무안군 등 합의 당사자들의 협의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반도체 특위는 어제(28일) 성명을 내고, 무안군의 인센티브와 지역 발전 요구는 정당하다며, 정부와 전남광주가 무안군민이 체감할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일정,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안군에 약속한 지원책이 법과 예산으로 이행되도록 의회가 뒷받침하겠다며, 모든 당사자가 한발씩 양보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7-29
    • 이란, 중동 미군 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미군 "모두 요격"
      이란이 닷새간 이어진 소강 국면을 깨고 중동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지만, 미군은 탄도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총괄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이란군이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 동부시간 오늘 오후 5시 45분, 이슬람혁명수비대 부대가 이란에서 중동의 미군 기지를 기습 공격하기 위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요격됐다"며 "미군은 경
      2026-07-29
    • 구마모토 강진 쇼핑몰 붕괴…2명 사망·1명 심정지
      규모 7.1의 강진 영향으로 추정되는 폭발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의 대형 쇼핑몰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9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이온몰에서 8명이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20대 여성 2명이 숨졌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 쇼핑몰에서는 전날 오후 6시쯤 폭발음과 함께 건물 지붕과 벽면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2026-07-29
    • "에어컨 일본보다 더 켜는데 요금은 절반"…'누진 폭탄'은 조심
      우리나라의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은 일본 등 주요 선진국보다 많지만, 가계가 부담하는 전기요금은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냉방 전력 소비량은 191.5kWh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 기준 1인당 766.2kWh를 기록한 미국의 약 4분의 1 수준이지만,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여름철 기후가 비슷한 일본의 2024년 기준 냉방 전력 소비량 160.2kWh와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1.2배 많습니다. 다른
      2026-07-29
    • "동네서 1400만원 썼는데 패스?"…홍명보 '법카 펑펑'·눈 감은 축협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 호텔과 식당 등에서 총 1,400만 원을 결제하고도 별도의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한축구협회에서 받은 협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홍 전 감독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 총 3,742만 원 중 1,406만 원을 자택 근처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결제했습니다. 사용처에는 홍 전 감독 자택 인근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어린이날과 현충일, 광복절
      2026-07-29
    • 낮 최고 38도 '펄펄' 끓는다…전국 찜통더위 계속
      수요일인 29일에도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합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경남(양산, 의령, 창녕)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극심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이밖의 남부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나타나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2026-07-29
    • "휴식이 독?" 올러 1회 8실점…KIA, 삼성에 완패 '5위 추락'
      KIA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의 조기 붕괴로 삼성 라이온즈에 완패했습니다. KIA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5-12로 졌습니다. 2연패에 빠진 KIA는 시즌 50승 2무 45패를 기록하며 두산 베어스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삼성은 58승 2무 35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IA의 패인은 선발 아담 올러의 1회 8실점 조기 강판이었습니다. 올러는 1회말 선두 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까지 허용하며 흔들렸습니다.
      2026-07-28
    • 6·3 지선 투표자 수 오입력하자…다른 투표소로 '분산 땜질'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자 수를 오입력한 지역이 충북 진천군과 경기 의왕·김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설명자료에서 기존에 공개한 구시군 단위 총 투표자 수는 유지하고 투표소별 수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오입력을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읍면동 선관위에서 착오로 투표자 수 과다 입력이 발생했고, 과다 입력 처리방법을 문의받은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과 담당자가 같은 읍면동 내
      2026-07-28
    • 전남광주 부시장 후보 10명 확정...시민 검증 돌입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부시장 시민추천제 검증을 거쳐 김진명 서울과기대 초빙교수, 나명환 전남대 AI융합대학장, 백승주 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이병훈 전 국회의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를 산업·경제 분야 후보로 정했습니다. 시민주권·복지 분야 후보에는 박향 전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박현주 조선대 교수, 오미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윤난실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장, 채은지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후보들은 다음 달 1일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이튿날 온라인 투표를 거치며, 민형배 시장
      2026-07-28
    • 호남권 반도체 전력협의체 가동...SK도 군공항 답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일(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한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 공급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의에서는 1단계 송전 선로 구축 기간을 줄이기 위한 인허가 협조와 기관별 역할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 실무진도 광주 군공항 부지를 찾아 반도체 공장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6-07-28
    • 청와대, 군공항 이전·반도체 '고차 방정식' 풀까
      【 앵커멘트 】 청와대가 800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꾸립니다. 군공항 이전부터 전력·용수 공급, 각종 인허가까지 여러 부처에 흩어진 과제를 조정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공장 4기를 짓는 사업이 실행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2030년 반도체 양산 목표를 맞추려면 군공항 이전과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전력과 용수 공급, 각종 인허가도 함께 풀어야 합니다.
      2026-07-28
    • "10초만 일찍 지나갔어도…" 눈앞서 '와르르' 무너진 포항 보릿돌교
      "갑자기 '쾅'하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가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붕괴했습니다. 119에는 "다리가 무너졌다",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교각 두 개 구간에 걸쳐 약 50m가 바다로 무너지면서 다리 끝 갯바위에 있던 낚시객 17명이 한때 고립됐습니다. 구조대는 신고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민간 어선과 함께 구조 작업을 벌였고, 오후 2시 1분쯤 고립자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
      2026-07-28
    • "강진에 구마모토 쇼핑몰 일부 붕괴…다수 고립된 듯"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대형 쇼핑몰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8일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가시마마치에 있는 대형 쇼핑몰 이온몰에서 이날 오후 6시쯤 폭발음과 함께 건물 지붕과 벽면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는 쇼핑몰 2층 일부가 붕괴해 내부에 다수가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쇼핑몰은 당시 영업 중이었지만 지진
      2026-07-28
    • '전남청사 공무원인 척 조롱글' 광주청사 공무원 사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공무원이 전남청사 공무원인 것처럼 노조 게시판에 조롱성 글을 올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전남청사 노조는 사과를 받아들여 고발 방침을 철회했지만, 해당 글을 유인물 등에 활용한 광주청사 노조에는 별도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관련 논쟁은 시민 게시판으로도 번져, 광주청사 기능 유지를 주장하는 글을 포함해 100여 건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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