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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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승객 소란..말리던 시내버스 기사 폭행
      시내버스 기사를 때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6일) 저녁 6시 반쯤 시내버스에서 운전기사 49살 임 모 씨를 때리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49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버스에 올라 소란을 피우던 양 씨는 버스기사가 자리에 앉아달라고 요구하자, 걸레 자루를 부러뜨려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27
    • 후배 소방관 둔기로 폭행..경찰 조사
      후배 소방관을 둔기로 폭행한 간부 소방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9일 오후 2시쯤 목포의 한 야산에서 후배 소방관을 폭행하고 엎드리게 한 뒤 둔기로 수 차례 때린 혐의로 전남 모 소방서 A소방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후배 소방관과통화를 하다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2-27
    • 우리 꽃에 일본 침략자 이름..60% 이상 일본식
      한반도 특산식물의 학명 60% 이상에 일본인 식물학자의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한반도 특산신물 527종 중 327종의 학명에 일제 강점기 당시 식물조사를 담당했던 식물학자 나카이 다케노신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견된 특산식물인 섬현삼(Scrophularia takesimensis Nakai), 섬기린초(Sedum takesimense Nakai), 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의 경우 학명에 일본인들이 독도를 부르는 '
      2019-02-27
    • [Dobuy]'정리의 신', 너도 할 수 있어
      "오늘부터 '정리'는 제가 책임집니다. 여러분, 저를 믿으셔야합니다" #정리의신 #너도 #할수있어 http://bit.ly/2SeUCb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2019-02-26
    • [3분브리핑]2019년 2월 26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한전공대TF_첫회의 #에듀파인_제재 #목포해양대_교명 #5.18시민군_명예졸업 #내일비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26
    • "전남 어가 12.8%, 1억 원 이상 고수익 올렸다"
      전남 지역 어가 10가구 중 한 가구 꼴로 1억 원 이상 고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는 2천413가구로 전체 1만8천871 어가의 12.8%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완도가 581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진도, 고흥, 여수, 해남 순이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보다 65어가, 2.8%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02-26
    • 5·18 당시 숨진 전남대 제적생..39년만 졸업
      5·18 민주화운동 당시 총상을 입고 숨진 시민군이 사망 39년 만에 대학 명예 졸업장을 받게 됐습니다. 전남대는 오늘(26일) 열린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고(故) 유영선 씨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했습니다. 1980년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유 씨는 27일 새벽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에 저항하다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지난 1973년 전남대 공과대학 재료공학과에 입학한 유 씨는 78년 화학공업 계열로 전과했지만, 이듬해 9월 복학하지 않아 제적처리됐습니다.
      2019-02-26
    • 올해 지방공무원 3만 3천여 명 채용..'역대 최다'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역대 최다인 3만 3천여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보다 28.7% 증가한 3만 3천 6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일반직 2만 5천여 명, 특정직 5천 6백여 명, 임기제 1천 680여 명 등입니다. 광주에서는 926명, 전남은 2천 399명을 각각 신규 채용합니다. 공채 필기시험은 9급은 오는 6월, 7급은 10월에 치러집니다.
      2019-02-26
    • [3분브리핑]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일가족_4명_숨진채_발견 #화재사고_잇따라 #kbc드라마_환상의타이밍 #유치원_하원 #포근한_겨울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25
    • [Howhy]경북 영주 대장간에서 만든 호미가 미국에?
      미국인들이 반한 우리나라 물건은 뭘까. 세계공용어가 된 한국어도 함께 찾아봤어요. #호미 #극세사담요 #뚝빼기 #재벌 #주모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2019-02-25
    • 금호고속, '성남-수원-나주-영암-강진' 노선 개통
      금호고속이 다음달 1일부터 성남·수원·나주·영암·강진을 잇는 노선을 신규 개통합니다. 소요시간은 총 4시간 55분으로 하루 2회씩 상·하행이 운행됩니다. 하행 출발 시각은 성남에서 오전 9시 30분, 상행은 강진발이 오전 9시 20분입니다. 요금은 성남에서 강진까지 4만 1천7백 원, 영암까지는 3만 7천2백 원, 나주까지는 3만 2천 원입니다.
      2019-02-25
    • 여수 리조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자살 추정
      여수 한 리조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리조트에서 53살 A씨와 부인 50살 B씨, 22살 딸과 12살 아들 등 4명이 숨져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2명은 목을 매 숨져있었고 또 다른 2명은 얼굴을 비닐로 감싸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선 '다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전북에 거주하는 A씨 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2019-02-25
    • [Howhy]마! 이게 대학생활이다!..'동상이몽'
      대학 헌내기와 새내기의 '동상이몽'을 들어봤습니다. #대학생활 #이것만은 #비추 #CC_금지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2019-02-25
    • 여수 리조트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여수의 한 리조트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리조트 객실에서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과 남성 2명이 숨져있는 것을 리조트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2명은 목을 매 숨져있었고 또 다른 2명은 얼굴을 비닐로 감싸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25
    • 5명 치고 뺑소니..무면허 음주운전 태국인 검거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행인 5명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 8시 20분쯤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길을 건너던 중국인 5명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태국인 3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71살 중국인 B씨가 숨지고 함께 걷던 여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대파 농장에서 일을 하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역시 불법체류 신분으로 사고 당시
      2019-02-24
    • [Howhy]청년실업률과 체감실업률 Q&A
      청년실업률이 고작 8.9%라고? 진실 혹은 거짓, 우리가 따져봤다! https://goo.gl/U6PGmy https://www.facebook.com/kbcstory/
      2019-02-22
    • [3분브리핑]2019년 2월 22일 금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생활용품제조업체_불 #죽산보_해체 #고흥커피_도전 #미세먼지나쁨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02-22
    • 광주 생활용품도매업체 등에서 불..진화 중
      광주의 한 생활용품도매업체 등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5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생활용품도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에 있던 유리공장과 식품용기제조업체 등으로 번져 소방차 22대 등이 투입돼 이 시각 현재 진화 중입니다. 건물 3동에서 불이 난 가운데, 생활용품업체 창고에 있던 부탄가스 등이 터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02-22
    • "4대강 회복"..영산강 죽산보 '해체'
      환경부가 4대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영산강 죽산보와 금강 세종보를 해체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영산강과 금강의 5개 보 가운데 죽산보와 세종보는 해체하고, 공주보는 부분 해체, 승촌보와 백제보는 상시 개방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 해체는 가동보와 고정보 등 보 구조물을 철거하는 것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16개 보 가운데선 처음으로 죽산보와 세종보 해체가 결정됐습니다. 당시 죽산보 건설에는 총 1천 635억원, 세종보엔 1천 864억 원
      2019-02-22
    •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심선애 할머니 별세
      전범 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법정 투쟁을 이어온 근로정신대 피해자 심선애 할머니가 88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여년 간 파킨슨 병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심 할머니가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심 할머니는 1944년 5월 미쓰비시로 강제 징용됐으며, 2014년부터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1·2심 재판에서는 1억원의 배상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미쓰비시가 상고해 대법원 확정판결을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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