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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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휴가철..코로나19 확산에 '불안'
      【 앵커멘트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인데, 반가운 만큼 불안한 분들도 적지 않으실 겁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2~3주가 재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도 방역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벌써 사흘째,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7일엔 전국적으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
      2022-07-29
    • 광주시, '폭염 취약' 어르신에 음료 7,000개 전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음료 7,000개가 전달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28일) 행정안전부와 동아오츠카, 대한적십자사 간 체결한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자체 최초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7,000개를 전달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기부된 음료 7,000개를 자치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2-07-29
    • 광주·전남 4,887명 확진..연일 확산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각각 2천 명 대를 기록하며 연일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2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469명, 전남에서 2,418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4,8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26일, 석 달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022-07-28
    • [여론조사]코로나19 대응, 문재인이 더 잘했다..尹 지지율 '보합세'
      【 앵커멘트 】 K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보다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더 잘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6.3%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더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더 잘했다는 응답보다 무려 25.4%p
      2022-07-28
    • 한동훈, '文정부 기관장 사퇴' 권성동 발언 "직권남용 아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된 기관장들을 겨냥해 사퇴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권남용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권 대행은 대통령이 바뀌었으면 국정과제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은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정치도의상 맞는다고 했는데, 법리적으로도 부적절하지 않나'라고 묻자, "뭐 적어도 직권남용의 여지가 있는 구도는 아예 처음부터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권 대행은 지난달 16일
      2022-07-28
    • "코로나19 대응은 尹보다 文"..文정부가 잘했다 56.3%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코로나19 대응을 더 잘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7월 5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더 잘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56.3%로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30.9%)보다 25.4%p 높았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윤석열 정부 46.2% vs. 문재인 정부 37.7%), 지역별
      2022-07-28
    • 권은희, 尹 메시지 유출에 "경복궁 시대..군주-신하 관계"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내부총질' 메시지 유출과 관련해 "장소적으로는 '용산 시대'인데 실질적으로는 '경복궁 시대'가 됐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8일) MBC라디오에서 "청와대에서 용산 시대로 가면서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겠다,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 이런 취지였는데 (지금은) 한마디로 경복궁 시대로, 군주와 신하의 관계로 당정 간 관계가 설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나눈 메시지 내용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이견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2022-07-28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아래로..광주·전남 4,887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10만 명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 8,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대비 1만 2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하루 만에 다시 10만 명 밑으로 줄었습니다. 일주일 전 7만 1,170명과 비교해 1.24배 증가한 것으로, 1주 단위로 신규 확진자 규모가 2배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다소 완화됐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만 5,242명이고, 사망자는 19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전
      2022-07-28
    •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5·18 광주인상 수상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민주 유공자 실태조사 실시와 문화예술 사업 지원, 5월 18일 지방 공휴일 지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조인철 전 부시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오늘(28일) 5·18기념재단 오월 기억저장소에서 열립니다.
      2022-07-28
    • 민선 8기 첫 광주·전남 상생위 내일(28일) 개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일(28일) 전남도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11개 신규 협력 과제와 기존 공동 협력 과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7-27
    • 광주·전남, 5,527명 확진..석 달 만 5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890명, 전남에서 2,63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5,52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5천 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으로, 일주일 전보다는 무려 2천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2-07-27
    •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 돌파..광주·전남 5,52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28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수가 10만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 4월 20일 11만 1,319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약 100일 만입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2만 3,8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1,944만 6,946명, 사망자는 25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5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지난 2
      2022-07-27
    • 광주·전남 4,861명 확진..석 달 만 4천명 대 '급증'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314명, 전남에서 2,54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4,861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4일 4,191명에 이어 약 석 달 만에 4천명 대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겁니다. 전남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난 11일부터 200명 이상이 확진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07-26
    • "광주 자치구간 경계 조정, 시민 편익 '최우선'해야"
      광주 자치구간 경계 조정 논의는 시민 편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총선을 앞둔 시기에 구간 경계 조정 재논의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졸속으로 진행되거나 실제적인 변화 없이 '자치구 명칭 변경'만으로 합리화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광주 동구의 공동화 등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지역 정치권이 시민 편익 증대라는 대의에 따라 본격적으로 논의에 임해주길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26
    • 광주광역시,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1,400kg 압류·폐기
      올해 상반기 광주광역시에서 1,400kg이 넘는 농산물이 잔류 농약 부적합 판정으로 압류·폐기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농산물 2,381건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59건, 모두 1,404kg의 농산물을 압류·폐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부적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에서 2.5%로 증가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채소류의 잔류 농약을 제거할 때는 흐르는 물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7-26
    •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대 육박..광주·전남 4,86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대에 육박하며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 9,32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7만 3,582명보다 1.3배 많은 수치로,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10만 명 대에 근접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됐고, 누적 확진자 수는 1,934만 6,764명입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4천 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
      2022-07-26
    • 광주·전남 2,099명 확진..일주일 전 대비 2배 증가
      광주와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과 비교해 2배 가량 증가하며 '더블링' 현상을 보였습니다. 시·도 방역 당국은 오늘(2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107명, 전남에서 992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2,09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휴일 1,127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 순천, 나주 등에서 세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7-25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는 27일부터 남구청 앞 공사
      오는 27일부터 광주 남구청 앞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위한 가시설 설치 작업이 시작됨에 따라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주간 광주 남구청 앞 차로 2개를 점유해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위한 정거장 가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기간 동안 야간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만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2-07-22
    • 광주광역시 조직개편안 반발.."성평등 약화·공약에 희생"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첫 조직개편안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늘(21일) 민선 8기 광주시가 여성가족국을 여성가족교육국으로 조정한 것과 관련 "기구의 정체성을 모호하게 하면서 성평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약속한 젠더특별보좌관 신설도 헛된 약속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참여자치21도 성명을 통해 "독립성을 유지해야 하는 행정 기능이 강기정 시장의 공약사업을 용이하게 하는 데 희생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며 조직개편안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지난 12일 광주
      2022-07-21
    • [여론조사]尹 사적채용 '부적절했다' 65.5%..호남권은 80.4%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잇따르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대통령실 사적 채용에 대해선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탈북 어민 강제북송과 경찰국 신설에 대해선 연령과 이념 성향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 응답자의 65.5%는 대통령실 채용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적절했다'는 의견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60%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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