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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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 당 망치고 양심 좀..나라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당을 망치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국민의힘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정치
      2025-03-05
    • "'준비된 대통령' 홍준표" 글 올린 대구부시장 검찰 수사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 지지글을 올렸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정장수 부시장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월 29일 자신의 SNS에 홍 시장의 대선 출마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 부시장이 올린 게시글은 홍 시장의 사진 옆에 '준비된 대통령, 검증된 대통령'이라는
      2025-03-04
    • 홍준표, 전한길에 '보수의 전사'.."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치켜세우자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고 가자고 하겠다"라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말 본인이 운영하는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홍준표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는 게시글에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전광훈에 이어 전한길도 안겠다는 홍준표 시장, 이러다 전두환까지 안자고 하겠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습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소를 가루로
      2025-03-04
    • 이재명 46.3%, 김문수 18.9%..李,양자대결도 앞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6.3%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9%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6.9%를 얻었습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
      2025-03-03
    • 홍준표 "이재명이 중도보수?..숨 쉬는 거 빼곤 다 거짓말, 사악, 속는 게 바보" [민방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정당 표방 등 일련의 우클릭 행보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재명 대표는 숨 쉬는 거 빼놓고는 다 거짓말이야"라며 "이재명 거짓말에 속으면 그게 바보죠"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1일 방송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그럼 자기가 주장했던 기본소득, 기본 사회 그리고 뭐 온갖 좌파적인 정책은 취소해야죠. 그래 놓고 뭘 주장을 해도 해야죠"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주주 보호 강화와 기업 투명성 확보를 명분으로 한 민주당 상법개정안을 거론
      2025-03-02
    • 홍준표 "이재명, 너무 많은 악업..대통령 돼도 대선 다시 치를 것, 난 열심히 할 것" [민방대담]
      조기대선 국민의힘 경선 출마가 유력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표는 절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며 "만에 하나 대통령이 되더라도 선거법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금방 대선을 다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1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서 "옛날에 이회창 대세론이 7년 동안 계속됐다. 그런데도 대통령 못 했다"며 "나는 이재명 대통령은 절대 대한민국에 탄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거는 대통령 되기에는 너무나 많은 악업을 저질렀다"고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래서 대한민
      2025-03-01
    • 홍준표, '복귀' 시동 거는 한동훈에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들어오면 나한테 죽는다"라고 직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26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전 대표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동훈이라는 사람은 윤석열이 만들어 준 인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홍 시장은 "이 사태까지 오게 된 게 누구 책임인가. 그건 한동훈 책임"이라며 "여당 대표가 됐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통령하고 어떤 식으로든 협력해서 힘을 모아갔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하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사사건건 어깃장 놓고, 대통령이 어떻게 정국 운
      2025-02-27
    • 홍준표, '간첩'만 25번 언급한 尹 최후진술.."진정성 엿보여"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과 관련해 "진정성이 엿보였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홍 시장은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이 열린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윤통의 최종진술을 들어보니 비상계엄의 막전 막후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다시 복귀하면 외교 국방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겠다는 진술도 작년 8월에 제게 한 말씀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임기 단축하고 87체를 청산하기 위해 개헌과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말씀도 진정성이 엿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2-26
    • 홍준표, '명태균 의혹'에 "무제한 수사든 조사든 해 보시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명태균 의혹'에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털끝만큼도 관련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명태균 특검이든 중앙지검 검찰 조사든 나는 아무런 상관없으니 니들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기꾼의 거짓말이 나라를 뒤흔드는 세상 그거 정상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사기꾼과 무어라도 작당한 게 있어야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무제한으로 수사든 조사든 마음대로 해보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
      2025-02-25
    • 홍준표 "대선 생기면 시장직 사퇴..뒷배 놓고 하진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에서 "조기 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 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내가 집권하면 TK 현안은 모두 해결된다"고 말하고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 순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는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수주의가 부끄러워 앞에 각종 사족을 달
      2025-02-24
    • 홍준표 "尹 복귀 간절히 바라지만 조기 대선도 대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선거철이 다가올 것 같으니 온갖 쓰레기들이 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호사를 양산하다 보니 범죄인을 대신해 방송에 나가서 거짓말이나 퍼트리는 가짜 변호사들이 난무한다"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그래서 영국 언론에서 옛날 한국 민주주의를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장미라고 했던가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언론도 속보 경쟁으로 팩트 확인도 없이 무차별 보도하는 세상이 되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 인생, 범죄인
      2025-02-21
    • 홍준표 "난 명태균의 여론조작 피해자..기레기 써 재끼는 수준 봐"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아들을 명태균 씨와 엮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거세게 분노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1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 씨에게 자신의 아들이 감사 문자를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거짓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다른 사람과 묶어서 '명태균 리스트'가 리스크라고 쓰는 언론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5-02-19
    • 홍준표, 명태균 의혹에 "사기로 점철된 가짜인생..없는 말 지어내"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나와 연결 지어야 민주당이 관심을 갖는다는 걸 사기꾼이 알고 있으니 계속 없는 말도 지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허세와 거짓말, 사기와 여론조작으로 점철된 가짜 인생이 나라를 뒤흔드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명태균과 이준석 대표가 2021년 6월 우리당 전당대회 때 이준석 대표 도와달라고 대구 수성을 사무실에 같이 찾아왔길래 명태균은 나가라 하고 이준석 대표하고 단독 면담 10분 한 게 명태균 관련의 전부"라고도 해명했
      2025-02-18
    • 홍준표 "광주서 보수단체 집회 처음...하나 돼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서의 벽이 허물어지고, 보수·진보의 벽이 허물어져야 대한민국이 하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80년대 이후 광주에서 수만 명의 군중이 모인 보수단체 집회가 금남로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또 "광주 민주화의 상징 거리인 금남로에서 탄핵 반대 보수단체 집회가 개최될 수 있었다는 건 그만큼 빛고을 광주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제(15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
      2025-02-16
    • 홍준표 "비상계엄, 불법이라 볼 수 없어..헌재, 존폐 제기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며, "존폐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앞으로 개헌 논의 때 존폐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박근혜 탄핵도 위법 결론을 내어 파면시키고 이번에도 똑같은 사태가 일어난다면 개헌 시 헌재를 폐지하고 대법관 정원을 4명 늘려 대법원에 헌법심판부를 두자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2025-02-13
    • 홍준표 "정치판 이익집단 난무..여의도엔 의리 사라져"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 정치엔 의리가 사라지고 이익집단만 난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의도 정치판에 의리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이익집단만 난무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리란 예의와 도리의 글자 중 한자씩 가져온 합성어"라면서 "3김 시대에는 이익보다 의리로 뭉쳐진 동지 시대였는데 지금의 여의도 정치는 동지보다 이익이 우선하는 적도 동지도 없는 정상배(사사로이 이익을 꾀하는 무리) 시대이기 때문에 나라가 혼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파를 형성하더라도 동지적 결속이 되는 계파라
      2025-02-12
    • 명태균, 특검법 발의 환영.."국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에 대한 특검법이 발의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 씨는 11일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특검법 발의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SNS에도 같은 내용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명 씨는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2025-02-11
    • 홍준표, 尹 탄핵 기각 시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Great Korea 열어달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기각되면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탄핵이 기각되면 대통령께서는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면 나라는 남미처럼 나락의 길로 가게 된다"고도 했습니다. 홍 시장은 "제도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못할 때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게 된다"면서 "MB(이명박)가 정권 초기 촛불사태를 극복한 것도 바로 좌우 통합정치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2025-02-11
    • 홍준표, 尹 탄핵심판 "인용돼도, 기각돼도 걱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 "나라가 둘로 갈라져 탄핵이 인용되어도 걱정이고 기각 되어도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나는 탄핵이 기각되어 윤통의 복귀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국민적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건지 냉정하게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헌재가 엄격한 헌법논리로 제대로 심판해주길 바라지만 헌재조차도 좌우로 갈라진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좌우진영에서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2025-02-10
    • 홍준표 "정치적 격변기..바른 공직자의 자세 필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적 격변기일수록 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정치적 격변기를 늘 거쳐도 흔들리지 않고 선진국으로 진입한 데는 공직사회의 덕이 참으로 크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직사회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제 역할을 다해 주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쉼 없이 전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장관들이야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고 정무직이기 때문에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대한민국 직업 공무원들은 늘 나라를 위해 자신들의 길을 가기 때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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