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짜선택
    • 제주 유명 카페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고등학생
      제주 카페 여성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고등학생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지난 13일 낮 12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관광지 카페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여성 화장실 세면대 아래 선반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해 놓고 불특정 다수 여성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의 범행은 화장실을 이용하던 손님이 이상함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며 발각됐습니다. A군의
      2025-07-16
    • 제주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20대 여성 투숙객 성폭행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한 여성 관광객을 성폭행한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게스트하우스 직원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자신이 근무하던 서귀포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해 투숙객은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5
    • 훔친 신용카드로 日여행 가서 1,400만 원 긁은 외국인..귀국했다 덜미
      제주도에서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2박 3일간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1,400여만 원을 쓴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1시쯤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훔친 렌터카를 몰고 제주시내로 이동한 뒤 훔친 신용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과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 일본 후쿠오카 시내
      2025-07-14
    • 제주 오피스텔서 20대 남성·10대 여성 추락해 숨져
      제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1일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 외부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건물 12층에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1
    • 80대 노인 밭에서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연관 조사
      제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0대 노인이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 주택 옆 밭에 87살 A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로 앞가슴과 얼굴에 2도 화상이 관찰됐으며 체온은 40도로 측정됐습니다. A씨 가족은 낮 2시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갔다가 쓰러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까지는 연락이 됐던 것으로
      2025-07-06
    •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제주행 항공기서 난동 부린 40대 구속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법원은 29일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쯤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항공기에서 갑자기 욕설을 하며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여성 승무원에게 발길질을 하다 "네가 나 죽였잖아 10년 전에! 나가라고 죽여버리기 전에"라고 소리 지르며 위협
      2025-06-29
    • "계곡에 빠져 구조·모터보트 충돌"..잇따르는 수상사고 '주의'
      본격 더위가 시작되면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지거나 수상 오토바이를 타던 중 숨지는 등 수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들 중 A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맥박은 있으나 호흡하지 못하는 상태인 A군을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같은날 오후 2시 반쯤에는 경북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항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보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상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25-06-29
    • 기타 가르치면서 초등생 3명 성폭행한 30대 학원 강사
      기타를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초등학생 3명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령했습니다. 제주시의 한 기타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13살 미만 학원생을 여러 차례 추행하고 성폭행한
      2025-06-26
    • 제주서 카트 타다가 '불'..중상 입은 10대 한달여 만 숨져
      제주에서 가족과 여행을 하던 중 레저카트 사고로 중상을 입은 10대가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카트장 운영 업체에 대한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사'로 변경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3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7살 A군이 지난 22일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카트장 업체 측에 대한 혐의를 '업무상 과실치상'에서 '업무상 과실치사'로 전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4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레저카트장에서
      2025-06-24
    • 오토바이 도로 중앙분리대 충돌..50대 숨져
      제주 서귀포에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15일 오전 7시 43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 교차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5
    • 제주 함덕해수욕장서 중학생 2학년 물에 빠져 숨져
      개장 전인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14일 오후 2시 31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서쪽 해상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수상스키와 드론 등을 이용해 오후 3시 12분쯤 중학교 2학년인 14살 A군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119구조대는 A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은 현재 개장 전이라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
      2025-06-14
    • 구강암 앓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 죽은 채 발견
      구강암을 앓아 입을 다물지 못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대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김병엽 교수와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턱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턱이는 죽기 전날까지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비교적 괜찮은 활동 모습으로 유영하는 것이 관찰됐습니다. 턱이는 2019년 발견 당시 주둥이가 틀어진 채 닫지 못해 혀가 돌출되는 등 기형 형태여서 '턱이'로 이름 지어졌습니다. 오 감독 등의 추적 연구 결과, 턱이는 7년
      2025-06-05
    • 제주서 올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해외서 감염 추정
      올해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제주에서 발생했습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40대 A씨가 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는 오한과 근육통, 결막 충혈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지금은 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소지가 경기도로,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
      2025-06-02
    • 무비자로 제주 입국 후 무단이탈 시도한 중국인 검거
      무비자 입국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들어온 뒤 타 지역으로 무단 이탈을 시도한 중국인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와 이를 도운 중국동포 4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제주항에서 B씨의 4.5t 화물차에 탑승해 완도로 이동하는 여객선에 숨어든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일행은 무사증 위반을 의심한 선원의 신고로 완도항에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이 비자 없
      2025-05-27
    • 학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교사.."보호자 반복된 민원 시달려"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교사가 학생 가족의 반복된 민원에 시달려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3일 제주도교육청과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0시 46분쯤 제주시의 한 중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던 40대 교사 A씨가 교내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배우자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학교 안에서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교무실에 남겨진 유서에는 "학생 가족과의 갈등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
      2025-05-23
    • 제주 한 중학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40대 중학교 교사가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새벽 0시 46분쯤 제주시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날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학교 주변을 수색하던 중 학교 본관 뒤편에 있는 창고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무실에서는 A씨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또한 학교를 방문해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
      2025-05-22
    • 제주 신화월드 첫 잭팟 터졌다.."中 관광객, 천원 걸어 2억 따"
      제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 원 넘는 잭팟이 터졌습니다. 제주 신화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인 30대 여성 A씨가 지난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 2억 1천만 원(세전)을 땄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게임에 베팅한 돈은 1천 원으로, A씨는 스리 카드(three card) 포커 게임 중 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습니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는 다이아몬드 A, K, Q, J, 10, 9를 받아야 완성되는 가장 높은 족보입니다. 당시 A씨는 '프로그레시브 베팅'에 1천 원을
      2025-05-21
    • 제주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中 여성..제지하자 창밖으로
      제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한 SNS에 "제주도 중국인 실화냐. 담배를 피워버리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게시자의 앞좌석에 앉은 여성이 창문 바깥으로 불붙인 담배를 든 손을 내밀고 있었고, 입으로는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한 승객은 "어디서 담배 냄새가 나는가 했다"라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내리라고 하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버스 기사는 잠시 차를 세운 뒤 해당 여성 승객에게 다가
      2025-04-27
    • 제주 왕벚꽃축제..바가지요금 이어 이번엔 80명 집단 식중독 '논란'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 방문객 80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18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기준 모두 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사례를 보이는 왕벚꽃 축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장염,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대해선,
      2025-04-18
    • 제주 찾는 대만 관광객 급증..중국 이어 2위 규모
      최근 제주도를 찾는 대만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 수를 15만 9,485명을 집계했습니다. 이는 전년(2023년) 6만 9,941명 대비 약 2.3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전까지 대만 관광객이 제주를 가장 많이 방문했던 해는 2019년으로 8만 7,981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는 중국(138만 3,01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매년 외국인 관광객 수 2위를 기록했던 일본(7만 8,734명)보다 많았습니다. 대만 관광객이 급증한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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