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5시 45분경 제주 추자도 해안에서 낚시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민박 주인이 신고한 뒤 소방 당국과 제주해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수색을 시작했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씨는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중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4일에도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 관계자는 "날씨와 파도가 수색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구조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헬기와 함정을 동원해 실종자 위치 확인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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