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남 강풍 동반 기상 악화…시설물 피해 잇따라

    작성 : 2026-04-04 21:33:29
    ▲강풍에 흔들린 유리 난간 안전조치하는 소방대원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강풍을 동반한 기상 악화로 제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특보 발효 이후 제주에서만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며 간판 흔들림과 시설물 불안 신고가 이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제주에서는 새벽부터 유리 난간이 흔들리고 나무가 쓰러지거나 신호등이 꺾이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신주 스파크와 간판 파손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도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현장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한라산 등지에서는 초속 20m를 웃도는 강풍이 관측되는 등 거센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강풍특보는 차츰 해제되고 있지만, 제주와 전남 전역에서 추가 피해 우려가 남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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