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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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훔쳐 간 식당 옆자리 손님..알고 보니 현직 경찰"
      현직 경찰관이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의 휴대폰을 훔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순경이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옆자리에 앉은 손님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휴대폰 분실 사실을 안 손님은 식당 내부 CCTV를 통해 절도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용카드 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순경이 휴대폰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하고,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2025-04-22
    • "두툼한 주머니, 돈봉투 딱 걸렸다"..60대 빈집털이범 구속
      누범기간 중에 또 빈집을 턴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절도범은 범행 직후 돈봉투를 꺼내는 모습이 포착돼 다시 쇠고랑을 찼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빈집을 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상 절도)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시쯤 광주 북구 임동 한 주택 담장을 넘어 안방에 들어가 전기장판 아래에 있던 850만 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절도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이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21
    • 박나래 자택 수천만 원 절도범 검거.."외부 침입 범행"
      방송인 박나래 씨의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정례 간담회에서 "박 씨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피의자 A씨를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박 씨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이 외에도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용산구에서 또 다른 절도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범행 경위와 여죄,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박 씨는
      2025-04-14
    • "단골인 줄 알았는데.." 야금야금 가방에 '쏙' 60대 체포
      단골로 눈도장을 찍고 마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쯤 평창군 평창읍 한 마트에서 식재료, 생활용품 등 10여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트직원 B씨는 A씨가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미리 준비한 가방에 넣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곧장 경찰에 신고한 B씨는 A씨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붙잡았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2025-04-12
    • 광주서 교회 승합차 훔쳐 타고 달아난 10대들..경찰 추적
      광주의 한 교회에서 10대들이 승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3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날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 교회 사무실에서 승합차 열쇠를 훔친 뒤 주차된 승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A군 등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광주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은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4-08
    • "생활비가 없어서"..PC방서 신용카드 훔친 20대 구속
      광주의 한 PC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생활비 결제에 사용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6시쯤 광산구 신가동 한 PC방에서 20대 중반 손님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약 16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땅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로,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비와 숙박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로 배회하는 지역을 파악해 잠복했고, 지난달 31일
      2025-04-03
    • 산불 피해견 먹일 사료 2톤, 밤사이 사라져..동물구조단체, 반환 호소
      동물구조단체 위액트가 경북산불 피해지역인 영덕에서 피해견들에게 줄 사료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위액트 활동가와 봉사자들은 전날 밤 산불 피해견들에게 줄 사료 2톤을 영덕군민운동장 한쪽에 쌓아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이날 오전 운동장에 나와 확인한 결과, 사료는 모두 사라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보된 CCTV 화면에는 같은 날 새벽 6시쯤 청년 대여섯 명이 나타나 사료를 죄다 실어 간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위액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 오후 4시까지 사료를 제자리에 돌려놓지 않
      2025-03-28
    • '350승' 일본 프로야구 전설, 편의점서 술 훔치다 체포
      통산 350승을 올려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다승 2위에 오른 전직 투수가 편의점에서 술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전직 야구 87살 요네다 데츠야를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요네다는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자택 인근 편의점에서 술 2캔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술 1캔의 가격은 303엔으로 우리 돈 약 3,000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네다는 주머니에 술을 넣은 뒤 계산하지 않고 가게를 나오려다 점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요네다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
      2025-03-26
    • "암 투병 자식 주려고" 소고기 훔친 엄마..생계형 범죄 잇따라
      암 투병 자식에게 주겠다며 소고기를 훔친 5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생계형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17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30건이 모두 감경 처분됐습니다. 관련 사건으로 입건된 30명도 모두 즉결심판으로 처분이 바뀌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마트에서 50대 여성이 5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생활고를 겪던 이 여성은 암 투병 중인 자녀를 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에도 창
      2025-03-17
    • 사라진 2억 원대 현금..외국인 피의자 이름도 국적도 특정 못 해
      2억 원대 현금 절도 사건을 맡은 경찰이 2주 넘게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외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밤 9시 4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30대 B씨 일행으로부터 현금 2억 4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B씨 등과 만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씨는 "A씨가 잠깐 화장실에 간다고
      2025-03-11
    • 검찰, 절도 혐의 고교 기숙사 사감 불기소
      검찰이 학생들의 간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았던 전남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전남 모 고등학교 사감 A씨의 절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불기소 결정(혐의없음)을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기숙사 냉장고에 보관된 학생들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A씨는 "학생 사전 공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남자와 여자 학생 기숙사 냉장고의 식료품을 정리해 왔다. 학생 지도의 방법이었다. 간식을 훔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절취의
      2025-02-27
    • 기내서 승객 신용카드 훔쳐 1억 쓴 중국인 '실형'
      홍콩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여객기에서 다른 승객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1억 원어치를 쓴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2일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절도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52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여러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도 못했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고
      2025-02-12
    • "배고파 범행" 현실판 장발장에 경찰 '온정의 손길'
      한파 속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빵을 훔쳐 달아난 노숙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생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제과점에서 "어떤 남성이 빵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남양주 북부경찰서 진접파출소 경찰관들은 가게 CCTV를 통해 70대 남성 A씨가 빵 2개를 훔쳐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신상을 파악했으나, 주소지로 등록된 집에서는 A씨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순찰 중이던 윤재성
      2025-01-29
    • '빈집 털다 쇠고랑'..베트남 관광 중 절도행각 한국인 3명 중형 선고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3명이 돈이 떨어지자 현지에서 빈집을 털다 체포돼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동나이성 인민법원은 지난 26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와 51살 B씨, 65살 C씨에게 각각 징역 9년, 8년과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관광 목적으로 베트남에 입국한 뒤 호찌민시에서 차량을 빌려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다 여행 경비가 떨어지자 부유해 보이는 주택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금품을 훔치기로 계획했습니다. 망치, 톱, 사다리 등 범행 도구를 미리 구입
      2024-11-30
    •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건물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를 자신의 손수레에 싣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택가에서 손수레를 끌고 골목을 지나가던 남성 A씨가 바닥에 놓여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해당 상자는 포장된 상태로 폐지나 쓰레기와 구별이 가능했지만, 이를 싣고 자리를 떠난 겁니다. 택배 상자 안에는 13만 원 상당의 물건이 들어있었습니다.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주변 지역을 수
      2024-11-22
    • 전남서 고교 기숙사 사감이 학생들 간식 계속 훔쳐
      경찰이 학생들의 간식을 상습적으로 훔친 전남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를 받는 모 고등학교 공무직 사감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기숙사 학생 5~6명이 냉장고 등지에 보관해 둔 식료품을 여러 차례 훔친 혐의입니다. A씨는 학생들이 보관해 둔 음료수 등을 가방에 몰래 넣어 자주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A씨가 학생 지도 의무를 저버린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측은 수사 결과를 보고 A씨
      2024-11-20
    • "왜 신고해" 편의점주 보복상해 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손님
      2024-11-06
    • 심야시간 PC방·식당서 현금 훔쳐 달아난 20대 구속
      심야시간 피시방과 음식점 등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남의 음식점과 피시방 등 9곳에서 10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주로 밤늦은 시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상가에 침입한 뒤 카운터에 놓인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피시방에서 잠이 든 손님의 지갑 등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2024-10-16
    • 강남 아파트서 택배 훔치고 흉기 들고 배회한 40대 주민
      아파트에서 이웃의 택배를 훔치고 흉기를 들고 배회한 거주민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절도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자신이 거주하는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주민의 택배와 사설 폐쇄회로(CC)TV를 훔치고 흉기를 숨긴 채 돌아다닌 혐의(절도,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휴대 등)를 받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이 아파트에서 지나가는 사람의 뺨을 때리고 걷어찬 혐의(폭행)도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2024-10-04
    • 고속터미널역서 성범죄 가장 많아..절도는 '강남역' 최다
      최근 3년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이 고속터미널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도 사건은 강남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성범죄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고속터미널역(141건)이었습니다. 사당(124건), 홍대입구(118건), 강남(117건), 여의도(88건), 신도림(77건), 당산(65건), 교대(44건), 동대문역사문화공원(43건), 합정(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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