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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최저임금 시급 1만 413원...엔화 약세 속 내년 韓시급 1만 700원보다 낮아져
      일본의 최저임금이 인상률 둔화와 엔화 약세에 다시 한국보다 낮아지게 됐습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전국 평균 시급 기준 최저임금을 현재 1,121엔(약 9,925원)에서 1,176엔(약 1만 413원)으로 55엔(약 487원)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 폭은 금액으로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지만, 인상률(4.9%)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전년보다 낮아졌습니다. 일본 중앙심의회 제시액은 이날 오후 3시 기
      2026-07-29
    • 日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대장암 투병 끝 별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용의자 X의 헌신'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일본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향년 68세. 27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가시노는 지난 23일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58년 일본 오사카부에서 태어난 히가시노는 오사카부립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장편소설 '방과후'로 등단했습니다. 데뷔작 '방과후'는 일본 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신인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미스터리 장르를
      2026-07-27
    • 국민 70% 여론에도…공주 대신 36촌 남성에 왕위계승 길 연 日
      일본 정치권이 왕족 수 확보를 이유로 옛 왕족 출신 남성을 양자로 들여 왕위 계승을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황실전범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여성 왕위 계승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회 참의원(상원)은 전날 본회의에서 옛 왕족의 남계 남성을 왕실 양자로 들인 뒤, 양자가 아들을 볼 경우 왕위 계승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황실전범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은 왕실 구성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지만, 여성 왕족의 왕위 계승 가능성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현 나
      2026-07-18
    • 키옥시아 한 달 만에 '반토막'…日 반도체주 동반 급락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의 주가가 한 달 만에 사상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특허 침해 배상 판결이 겹치면서 일본 반도체주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됐습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이날 오후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16.10% 하락한 5만 2,110엔에 거래됐습니다. 지난 6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 2,700엔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만에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한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일본
      2026-07-17
    • [월드컵] '후반 50분 역전골' 브라질, 일본 2-1로 꺾고 16강행
      24년 만의 월드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삼바 군단’ 브라질이 일본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일본을 2-1로 꺾었습니다. 브라질은 전반 29분 일본의 사노 가이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카제미루의 헤더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추가시간 50분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가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
      2026-06-30
    • [월드컵]'32강 확정' 일본, 스웨덴과 1-1 F조 2위...32강 상대는 브라질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웨덴과 비기면서 무패 행진(1승 2무)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 최종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이날 무승부로 일본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 F조 1위를 확정한 네덜란드(2승 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스웨덴(1승 1무 1패·승점 4)은 조 3위입니다. F조에선 네덜란드와 일본이 조 1∼2
      2026-06-26
    • [월드컵]日·노르웨이, 복병 넘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복병'으로 평가받았던 팀들의 명암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대회 개막 전 일본, 노르웨이, 세네갈,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등이 세계 유수 언론의 다크호스로 꼽혔습니다. 뚜껑을 열었더니 일본과 노르웨이는 우승을 다툴만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반면, 에콰도르와 세네갈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죽음의 조' F조인 일본은 네덜란드와 첫 경기에서 2-2로 극적으로 비겼고, 튀니지 전에선 역대 아시아 국가 한 경기 최다 골
      2026-06-23
    • [월드컵]日응원단, 튀니지전에서 또 욱일기 펼쳐 "FIFA에 고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일본 응원단이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펼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경기장 내에서 욱일기를 펼친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고, 경기장 전광판에도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개막전 이후 FIFA 월드컵 역사상 통산 1,000번째 경기로 기록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앞서 일본의 1차 예선전에서는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본 내
      2026-06-21
    • 전남 6차산업 우수제품, 중국·일본 수출길 넓힌다
      전남지역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이 국내외 바이어 품평회를 통해 116만 달러, 한화 약 18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하고 중국·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36개 기업이 참가한 품평회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전남 6차산업 인증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됐으며, 15개 기업 제품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바이어들은 중국 시장에서 건강·발효·전통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함초, 김부각, 약과, 벌꿀
      2026-06-20
    • 日, 31년 만에 기준금리 1%대 진입…한은도 "늦지 않게 금리 인상" 예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31년 만에 1%대 금리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75% 정도'에서 '1% 정도'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정책위원 8명 중 7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1명은 동결 의견을 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일본은행은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지난해 1월
      2026-06-16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또 방류 중단..."이상 발생 경보 울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가 중단됐다 재개된 지 이틀만인 13일 또 중단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이상 발생 경보가 울려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자동으로 중단됐습니다. 도쿄전력은 현장을 원격으로 확인한 결과 설비에 이상은 없었으며, 희석용 바닷물을 보내는 펌프에 바닷물 양이 줄면서 경보가 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방류를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 10일에도 후쿠시마 제
      2026-06-13
    • "韓, CPTPP 가입신청 발표 조율 중, 수산물 규제는 별도"
      한국 정부가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신청 방침을 굳히고 이달 말 국무회의에서 이를 발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한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이 이달 말 CPTPP 가입신청을 발표하면 가입국 확대를 추진 중인 일본은 이를 지지할 전망으로 전해졌습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결성해 2018년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입니다. 작년 12월 가입한 영국을 포함해 현재 회원국은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2026-06-13
    • 전남도 일본 TV홈쇼핑·유통망 연계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남도가 일본 현지 홈쇼핑·물류 전문기업과 협력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일본 TV홈쇼핑 시장 진출과 기업 간 거래(B2B)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홈쇼핑·통신판매 전문기업인 포티포(Forty-four), 현지 물류·풀필먼트 전문기업 노아(NOAH)와 함께 '전남 농수산식품 일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포티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홈쇼핑·통신판매 전문
      2026-05-30
    • "조선통신사에서 하회탈까지"...이 대통령 선물에 담은 한일 우호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위해 한일 양국의 화합과 오랜 교류 역사를 상징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방한 선물은 안동의 깊은 전통문화를 살리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대한 염원을 정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이 대통령은 화합의 상징으로 알려진 '안동 하회탈 목조각 액자'를 건넸습니다. 총 9종의 하회탈로 구성된 이 선물에는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단단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겼습니다. 또한 역사적 소망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백자
      2026-05-19
    • 다카이치 日총리 대구공항 도착…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전용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는 낮 12시 9분 항공기 출입구로 나와 국방부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대기 중이던 의전차량을 타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 한 호텔로 향했습니다. 대구공항 현장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170여 명과 순찰차 20여 대,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2026-05-19
    • 일본 방위백서 초안 "중국 활동 경계해야…北 미사일 더 위협"
      일본 방위성이 매년 발간하는 '방위백서'의 2026년판 초안에서 중국의 태평양 지역 활동에 경계감을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방위백서 초안은 작년 6월 중국 항공모함 2척이 서태평양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편대 훈련과 중국 전투기가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가까이 접근한 이례적인 비행을 사례로 들면서 중국에 대해 "종합적인 국력과 함께 동맹국·우방국과 협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투명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높은 수준으로 국방비를 계속 증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이 러시아
      2026-05-16
    • 1km 밖까지 괴성·빨간 눈…日서 곰 퇴치용 '늑대 로봇' 주문 폭주
      야생 곰의 잦은 민가 출몰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일본에서 동물 퇴치를 위해 개발된 늑대 모양의 로봇 '몬스터 울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홋카이도 나이에초의 기계 부품 가공업체 '오타 세이키'가 올해 들어 늑대 로봇에 대한 주문이 예년보다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늑대의 무시무시한 외관을 본뜬 이 로봇은 적외선 센서로 동물의 접근을 감지해 작동합니다. 접근을 감지하면 공사 현장 수준의 소음 50여 가지를 무작위로 내보내는데, 이 소음은 최대로 키우면 1k
      2026-05-13
    • "김치가 일본풍 음식?" 반 고흐 미술관 식당 메뉴판 표기 '논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내 식당에서 판매 중인 김치 메뉴를 두고, 김치의 기원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누리꾼 제보를 받고 식당 측에 확인한 결과, 실제로 '김치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최신 메뉴판 확인 내용에 따르면, 논란이 된 음식의 정식 명칭은 '매콤한 카키(감) 후무스를 곁들인 김치 샌드위치'입니다. 사워도우 빵 위에 감으로 만든 후무스와 김치,
      2026-05-04
    • "군사대국화는 자멸"...북한, 다카이치 내각 '평화헌법 개정' 정면 비판
      북한이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주도의 일본 '평화헌법' 개정 시도를 거듭 비난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6면에 게재한 '전쟁국가에로의 질주는 곧 자멸이다' 제하 기사에서 일본의 헌법 개정 시도는 "군사대국화를 완강히 추진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것이 현 다카이치 정권의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에서 열린 개헌 반대 시위 등을 언급하며 "이는 헌법개악과 무분별한 군비확장으로 전쟁을 불러오는 당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불신과 머지않은 앞날에 전란의 심연에 깊숙이 빠져들 수 있다는 그들의 불안한
      2026-05-01
    • 일본 홋카이도서 규모 6.1 강진 발생... "쓰나미 위험은 없어"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24분쯤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남남동쪽 143km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42.60도, 동경 143.10도 지점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약 80km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홋카이도 전역은 물론 도호쿠 지방 일부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의 위력이었습니다.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이상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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