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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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장님, 음료 절대 만들지 마세요"…카페에 들어온 뜻밖의 주문, '뭉클한 반전' [살맛나는 세상]
      턱뼈가 부러진 길고양이를 치료하고 돌봐온 카페 사장이 다른 지역의 손님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음료 주문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1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울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작성자 A씨가 "옆 카페에 음료 5잔 주문이 들어왔다"며 올린 글이 화제가 됐습니다. 주문서의 요청 사항에는 "사장님 절대로 음료 만들지 말아주세요"라는 특이한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같은 주문이 들어온 건 지난 13일 A씨가 올린 글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우리 가게 옆 카페에는 턱뼈가 부러졌던 고양이가 산다"며 사연을
      2026-10-22
    • [D뉴스] "고래축제 홍보하랬더니 고래 사냥을?"…공무원 제작 AI영상 '대박'
      울산 남구청이 제작한 이색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 고래축제 현장에서 울산 남구 공무원들이 제작한 울산고래축제 홍보 영상이 인공지능(AI)의 엉뚱한 결과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울산 남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방송국’에는 ‘2026 고래축제가 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은 축제 현장에서 홍보 영상을 준비하는 담당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마땅히 준비한 영상이 없자 AI를 활용해 고래축제 홍보 영상을 제작
      2026-10-15
    • 울산마라톤 참가자 21명 병원 이송…열탈진 등 증세
      '2026 울산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21명이 열탈진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쯤부터 대회 참가자들이 어지럼증과 구토, 고열, 전신 쇠약, 다리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을 보였다는 119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본부는 119구급차와 사설 구급차 등을 동원해 환자들을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오후 2시 30분 기준 119구급차로 15명, 사설 구급차로 6명 등 모두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대부분 열탈진 등 증상을 보였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6-10-11
    • '개당 월 350만 원' 대포통장 전국 유통…점조직 일당 200명 검거
      대포통장을 모집해 전국 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 200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총책 4명을 구속하고, 운영팀과 알선책, 통장 대여자 등 19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총책 4명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울산을 거점으로 211개의 대포통장을 모집해 개당 매월 350만 원의 대여비를 받고 전국 범죄조직에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총괄팀과 관리팀으로 역할을 나눠 다단계·점조직 형태로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총괄팀은 지인들에게 월 100만
      2026-08-05
    • 술 덜 깬 상태로 운전한 회사원, 음주운전 적발...벌금 2천만 원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길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30대 회사원이 벌금 2천만 원을 물게 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혈중알코올농도 0.051% 상태로 18㎞가량을 운전하다가 경남 양산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A씨는 같은 날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고 잠든 후 아침 출근길에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사는 A씨가 몇해 전 음주운전 등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2026-07-05
    • 게임하는 초등생 아들 주먹으로 20회 폭행한 50대 아빠 '집행유예'
      게임을 하는 초등학생 아들을 주먹으로 폭행한 아빠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경남 양산 자택에서 초등학생 아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주먹으로 머리와 몸을 20회 정도 폭행했습니다. 당일 밤 아들의 옆자리에서 잠을 청했지만 아들이 자신을 밀어내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또다시 머리를 10회가량 때렸습니다. 결국 경찰관이 출동해 A씨를 집 밖으로
      2026-06-07
    • "왜 무시해" 동료 택시기사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동료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택시 기사 A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시간대 울산 남구 노상에서 동료 택시 기사인 20대 B씨를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목과 배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울산에서 택시 방송 활동도 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동기와
      2026-04-27
    • "스스로 고민할 시간 필요" 4연패 빠진 이정규 감독, 어떤 해법 내놓을까
      "감독으로서 나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광주FC 이정규 감독이 울산 원정 참패 뒤 꺼낸 말입니다. 광주는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에 1-5로 패했습니다. 광주는 4연패에 빠졌고, 최근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승점 6으로 최하위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는 우리가 의도한 대로 잘 풀어갔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세트피스에서 2실점했다"며 "세트피스 코치와 잘 소통해서 보완점
      2026-04-20
    • '3연패 무득점 쇼크' 광주FC, 울산 잡고 분위기 뒤집나
      프로축구 광주FC가 울산 원정에서 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최근 3연패로 주춤한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직전 7라운드 부천FC1995전은 0-1로 아쉽게 패하기 했지만, 경기력에선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광주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슈팅 8개,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계속 두드렸습니다. 문제는 마무리 골 결정력이었습니다.
      2026-04-17
    • 천진난만한 4남매 영정 앞엔 젖병이...울산 일가족 눈물 속 발인
      생활고 속 영문도 모른 채 하늘나라로 간 울산 4남매의 발인식이 22일 울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발인식은 유족 몇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운구 행렬 맨 앞에는 네 남매(7세·5세·3세 여아, 5개월 남아)의 혼백함 4개가 먼저 섰고, 그 뒤를 아빠(34)의 관이 따라붙었습니다. 금전 관련 범죄에 연루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장례를 위해 잠시 나온 4남매 엄마 김모(35) 씨는 말없이 흐느끼며 행렬을 뒤따랐습니다. 장례 기간 이들의 빈소는 적막했습니다.
      2026-03-22
    • 함양산불 용의자 잡고 보니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산불뉴스 보고 희열"
      올해 첫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낸 경남 함양 산불 방화 피의자가 과거 울산 동구 봉대산에서 17년간 불을 질렀던 범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함양 마천면 한 야산에 불을 지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 등)로 60대 A씨를 최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번 함양 산불을 포함해 최근 전북 남원 등 총 3차례에 걸쳐 야산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 동구 봉대산 일대에서 9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불을 지르다 붙잡힌 일명 '울산 봉
      2026-03-16
    • "네가 막 뛰어다녔지!" 위층 4살배기에 소리 치고 겁준 20대 '무죄'
      층간소음 때문에 위층에 사는 4살 아이에게 고함을 쳤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지난 2024년 11월 윗집에 올라가 4살 아동에게 "네가 막 뛰어다녔지"라며 소리를 쳤습니다. 또 허리를 숙여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는 등 겁을 줬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아이 어머니를 향해선 아이가 보는 앞에서 거친 말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2026-02-14
    • '윤 어게인' 현수막에…지자체 "거짓 내용 표시, 자진철거"
      울산시 동구가 관내에 게시된 '윤 어게인' 현수막에 대해 "명백한 근거 없이 거짓 내용을 표시했다"며 자진철거하라고 계고했습니다. 울산시 동구는 지난 20일 이러한 내용의 계고 통지 공문을 현수막 게시 주체인 '내일로미래로당'에 발송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공문은 "옥외광고물법 제5조 제2항 1호에 따라 범죄행위를 정당하게 표현한 것은 표시를 금지하는 광고물에 해당한다"며 "귀 정당의 현수막 'YOON AGAIN'(윤 어게인) 표시 내용은 위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소정보혁신과가 최근 내놓은
      2026-01-22
    • '건조특보' 울산 울주군서 산불..."헬기 동원 진화 중"
      건조특보가 내려진 울산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20일 새벽 6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작천정 계곡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3대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헬기 6대가량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2026-01-20
    • 원안위, 울산 새울 3호기 신규 가동 허가...착공 9년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공을 앞둔 울산 울주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운영을 허가했습니다. 원안위는 30일 제22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 운영허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울 3호기 착공 9년 만에 허가를 받은 것으로, 신규 원전 허가는 2023년 9월 신한울 2호기 이후 2년여 만입니다. 2016년 착공한 새울 3호기는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발전 용량은 1천400MW급입니다. 원안위는 19일 제227회 회의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2025-12-30
    • 울산 교통사고 참사…탱크로리 중앙선 침범, 1명 숨지고 5명 중상
      13일 새벽 울산 남구에서 대형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으며 승합차를 덮치는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전 6시 38분쯤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였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5명도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고 당시 차량 파손도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나
      2025-12-13
    • "생활고에..." 치매 앓던 노모 살해 뒤 극단 선택 시도한 50대 구속
      생활고를 비관해 치매를 앓던 노모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10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 울산 자택에서 치매를 앓던 모친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크게 다친 A씨는 한 달간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8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거액의 빚과 생활고 등의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다가, 자신이 죽으면 어머니
      2025-12-10
    • "모델하우스 직원에 불만" 주차된 BMW 방화 50대...차주는 다른 직원
      모델하우스 직원 응대에 불만을 품고 주차된 BMW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일반 건조물 등 방화 혐의로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 10분쯤 울산의 한 모델하우스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BMW 하이브리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이 불로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꺼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석해 범행 다음 날 밤 10시
      2025-12-01
    • 80대 보행자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져
      80대 보행자가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21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80대 보행자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B씨는 보행 신호가 빨간불인 상태에서 횡단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후 출발하면서 B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1-21
    • 울산발전소 수색 종료...매몰자 7명 모두 숨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도 14일 끝내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으로, 사고 매몰자 7명 중 생존자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55분쯤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에서 김모(62)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이날 중장비로 잔해 상부를 걷어내고 내부를 확인하는 수색 작업을 반복하던 중 오후 8시 50분쯤 김 씨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주변 철 구조물을 잘라내며 접근한 지 1시간여 만에 김 씨의 시신을 잔해 외부로 옮겼습니다. 김 씨는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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