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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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해 노래방에서 행패 부린 50대 경찰관..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50대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새벽 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경위는 업주의 나가달라는 요구에도 30분간 소란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 '섹시투수' KIA 전상현, 타이거즈 기록 썼다! 4년 연속 10홀드..구단 첫 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필승조 불펜 투수 전상현이 4년 연속 10홀드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리그에서 15번째, 타이거즈 구단에서는 처음입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6회 김호령의 2타점 결승타 및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6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2로 끌려가던 6회, KIA 타선이 4점을 뽑아내는 등 빅이닝을 만들며 5대 2로 역전했지만 이어진 7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뀐 투수 이준영이 6회 2아웃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025-06-12
    • 나주시 리틀야구단, '2025 호핀배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진출
      나주시 리틀야구단이 '2025 제1회 호핀배 U-12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서울·수도권·충청 등 전국의 리틀야구단 3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뤘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팀으로, 주말마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대회에 앞서 선수 개별 컨디션 조절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4월 26일 열린 첫 경
      2025-06-12
    • '특타 효과 있었네' KIA 김호령, 멀티히트에 결승 2타점 맹타
      "중요한 상황에 올라가서 경기를 뒤집는 결승타를 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활짝 웃었습니다. 11일 김호령은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두번째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6대 3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6회 역전 2타점 결승타를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김호령은 첫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는 등 지난 경기 패배 후 경기장에 남아 수행했던 특타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김호령은 팀이 1대 2로 뒤지던 3회말 삼성
      2025-06-12
    • 창립 50돌 광주세무사회, '1세무사 1나눔' 캠페인 전개
      창립 50주년을 맞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기념식과 함께 '1세무사 1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전개합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서구 웨딩그룹위더스 5층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반세기 동안의 세무사회 성장·발전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공감대를 이루는 기념행사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성후 회장 환영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격려사와 각계 축사, 그리고 공로패, 공로상,
      2025-06-12
    • 제주 새벽부터 장마 시작..태풍 북상 주말 전국 비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에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는 이날부터 장마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과 경북내륙 등지에서는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며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는 종일 흐리겠습니다. 제주에서는 새벽부터 장마가 시작돼 종일 이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많은 곳은 80㎜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1호 태풍 우딥이 베트남 다낭
      2025-06-12
    • KIA, 투타 고른 활약 삼성에 6:3 승리..무득점 패배 설욕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삼성에 전날 무득점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은 5⅔이닝 9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찬호와 김호령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7안타로 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KIA는 2회말 위즈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3회초 삼성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6회말 김태군
      2025-06-11
    •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 또 연기..2027년으로 2번째 연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점이 또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25년에서 26년으로 늦춰졌는데, 공사 지연과 민원 발생 등으로 27년에나 가능하다는 겁니다. 광주시는 이달 중 개통 시점을 다시 발표 예정인데, 시민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점이 또 연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가 광주시의회 결산 심사에서 2호선 1단계 개통 시기 연기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습니다. 오영걸 본부장은 개통 시점에
      2025-06-11
    • 지역 목소리 소외되나 '우려'..일자리·생활인구 늘리기 '사활'
      【 앵커멘트 】 광주 인구가 14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감소율마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입니다.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좋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2019년 5천185만 명에 이르던 인구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역시 2014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2025-06-11
    • 전국 곳곳 30도 이상 '무더위'..제주도는 장마 시작
      목요일인 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아 덥겠습니다.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의 하늘은 다소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다음 날까지 계속돼 충청권 등 남부지방으로 서서히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이고, 많은 곳은 80㎜ 이상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3~31도 사이 분포를 보이
      2025-06-11
    • "모기 조심하세요"..광주 모기 개체 수 지난달보다 3.4배 증가
      최근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첫째 주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광주 지역 도심에서 채집한 모기를 분석한 결과, 이달 첫째 주에 채집된 모기 개체 수는 37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주 평균(10.9마리)보다 3.4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채집된 모기에서는 일본뇌염과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6~8월 기온 상승과 6월 강수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2025-06-11
    • 이창진 2번, 박찬호 6번..'영봉패 충격' KIA, 라인업 대폭 수정
      무기력한 패배였습니다. 10일 KIA 타이거즈는 삼성 라이온즈에 8대 0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삼성의 철벽마운드를 상대로 4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습니다. 8회까지 안타는 단 2개, 승부가 크게 기운 9회 2개를 추가했을 뿐입니다. 경기가 끝난 뒤 몇몇 선수들은 경기장에 남아 특타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윤도현(2루수)-이창진(좌익수)-오선우(1루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박찬호(유격수)-최
      2025-06-11
    • 잭슨 폴록·로스코 등 美 현대미술 거장 작품 광주로..ACC재단 '뉴욕의 거장들' 특별전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등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7월 광주에 찾아옵니다.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로 뉴욕 유대인박물관의 명작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유럽으로 대표되는 서양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한 뉴욕화파 작가들에 의해 추
      2025-06-11
    • 16~20일 광주 하남대로 일부 구간 부분 통제
      광주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는 하남대로 구간(북구 동림동 933-70 일원)이 오는 16~20일 부분 통제됩니다. '상무지구~첨단산단 간 도로개설공사'는 상무지구 시청사 뒤편과 첨단 보훈병원 간 4.98km를 잇는 4~6차선 도로 신설 사업입니다. 교통 통제가 실시되는 하남대로 구간에는 총 연장 880m, 폭 21m 규모의 가칭 영산강대교가 신설됩니다. 도로가 개설되면 빛고을대로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06-11
    • 올해 첫 태풍 '우딥' 발생..주말 전국 많은 비
      11일 오전 9시쯤 베트남 다낭 동쪽 580km 부근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습니다. '우딥'은 오는 12~13일 중국 광둥성 방향으로 북상한 뒤 다음주 초 중국 상하이 남서쪽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습니다. 다만, 태풍 수증기가 남해상의 정체전선을 강화해 주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 태풍이 6월에 발생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9년 만으로 태풍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1년 이후 5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으로
      2025-06-11
    • 김영록 전남지사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새정부가 검토 중인 '기후에너지부'를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후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기후·에너지 정책은 부처 간 분절된 행정과 책임 구조 때문에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6-11
    • 응급처치 안 해 환자 숨지게 한 의료진 '무혐의'..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응급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의료진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A씨 등 의료진 4명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광주광역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60대 환자 B씨가 숨졌습니다. 당시 유족 측은 B씨가 음식물에 의해 질식한 상황에서 의료진이 심폐소생술 등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의료진들은 B씨를 발견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며 혐의를 부
      2025-06-11
    • 김일곤 『휘파람새가 뽑은 가락국수』 시집 출간
      남도는 서정시와 잘 어울리는 문향(文鄕)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풍미가 넘치는 음식, 그리고 판소리와 시·서·화 등 풍류가 한데 어우러진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전남 구례 출신 김일곤 시인이 남도의 서정과 가락을 감칠맛 나는 언어로 빚어낸 시집 『휘파람새가 뽑은 가락국수』(시와사람刊)를 출간했습니다. 평생 교직에 몸담은 김 시인은 1993년 《새교실》 시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2004년 《한울》 신인문학상, 2012년 《문예감성》 시조 신인문학상, 《문장21》 신인문학상, 2014년 《시산맥》
      2025-06-11
    • 금호타이어 화재 구체적 해법은 아직.."대주주 더블스타가 나서라"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을 맞고 있지만 직원 고용과 주민 보상 등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주주인 더블스타 측의 소극적 대응에 자치구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가 지역사회에 남긴 상처는 컸습니다.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협력업체를 포함해 8천 명 가까운 직원들의 손발이 묶였고, 연기와 분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 신고는 1만 7천 건을 넘겼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지자체 등이 민관합동 TF를 만드는 등 사
      2025-06-11
    • 전국 초여름 더위 계속..서울 29도·대구 31도·광주 30도
      오늘(11일)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고 일사량이 풍부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대전 29도 ▲청주 29도 ▲강릉 29도 ▲수원 27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제주 24도로, 평년(23~28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로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제주 18도로 시작했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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