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수상한데?" 관제요원의 촉이 잡아낸 방화 현장
서울 도봉구에서 길가에 쌓인 박스 더미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양주와 신문지까지 이용해 불길을 키웠으며, 경찰 조사에서 추워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서울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도봉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 상황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거리를 배회하다 길가에 버려진 박스 더미로 다가갔습니다. 남성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CCTV 관제센터 요원이 화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