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훈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9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의 산업 지형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큰데요. 오늘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민형배 시장 : 반갑습니다.
△ 백지훈 앵커 : 네, 먼저 오늘 있었던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늘 삼성전자와 투자협약을 하셨더라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 민형배 시장 : 정확하게 하면 삼성전자, 플랙트그룹 코리아라고 하는 회사하고 한 건데요. 좀 어렵습니다. HVAC라고 하는 건데요. 그러니까 공기를 데우거나 그러니까 히팅이죠. 그다음에 환기를 시키거나, 그다음에 에어컨이라고 우리 얘기하는 공조 시스템을 갖추는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생활 가전을 중심으로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가 제조를 했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AI시대, AI 컴퓨팅, AI 데이터센터, 그런 얘기를 우리가 계속하는데. 미래 첨단산업의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제조업의 분야를 확장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한 2,400억 원 정도를 투자를 하고 직접 고용은 한 300명, 그리고 간접 고용 효과가 한 1,300여 명 정도 되는 그런 투자 협약을 19일 오전에 했습니다.
△ 백지훈 앵커 : 지금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붐이 일고 있는데, 그동안 삼성이 백색 가전(라인이) 좀 많이 빠져나갔었잖아요. 그랬는데 이게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굉장히 컸었는데 실제적으로 이게 왔는데 말씀하셨던 2,400억 굉장히 큰 금액이고 300명이라면 굉장히 많은 근로자 수거든요.
▲ 민형배 시장 : 제가 알기로는 이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질 겁니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이쪽 수요가 많거든요. 특히 이제 광주 입장에서 보면 지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고 하지만 옛 광주 입장에서 보면 삼성전자가 1989년에 여기 처음 설립을 했어요. 그러니까 무려 37년 만에 대규모 생산 설비를 투자를 하는 거고 그게 이제 광주 지역 이 도시 지역의 제조업의 산업 구조를 바꿀 건데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수요가 이 AI 문명 전환 이 시기에 굉장히 많아서 지금 저렇게 시작하지만 여기가 중심이 돼서 그 산업을 계속 가져갈 거라서 좀 기대가 있습니다.
△ 백지훈 앵커 : 어차피 그 산업이 커질 수 있다는 건 저희가 반도체 클러스터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는데
▲ 민형배 시장 : 그렇죠
△ 백지훈 앵커 : 그게 맞물려서 더 커질 것 같은데 지금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에 250만 평, 250만 평이 넘죠. 거기를 지금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을 했습니다. 이미. 이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 민형배 시장 : 그러니까 정부의 의지 혹은 대통령께서 계속 이쪽에 속도전을 주문하셨다가 그날은 전격전이라는 표현까지 쓰시던데 저는 두 가지 의미가 우선 있다고 봐요. 보이지 않는 거지만 일단 조기 안착, 그러니까 속도전을 내려면 앞에 무슨 복잡한 절차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군공항은 정부 땅이고 이 전환이 아주 쉽죠. 수용을 해야 될 필요도 없고 그래서 조기 안착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 하나는 팹 4기라고 돼 있는데 제가 볼 때는 250만 평에 4기면은 충분히 부지가 되거든요. 저는 확장성을 염두에 둔 거다. 그런 두 가지의 숨은 의도가 저희들한테 있는 거고. 이게 이제 실질적으로 우리들한테 보면, 그동안 저희들한테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그러면 다 수도권 중심으로 생각을 했는데 이게 전남광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지금 5극3특 체제에서 보자면 지역 주도 성장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자리매김하는 그런 계기가 될 거다. 그래서 군공항 부지의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후보지로의 지정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고, 그리고 이것이 말씀드린 그런 반도체 산업에 대한 뒷받침을 한 인프라가 될 것이기 때문에요.
특히 저는 사실은 이 중에 중요한 의미 중에 하나는 시민들이 '저게 정말, 그동안 보면 국가에서 뭘 투자한다고 많이 했는데 될까?' 이런 제 표현을 하자면, 일종의 학습된 회의론 같은 게 있는데 이런 거를 떨쳐내고 실질적으로 되겠구나 하는 시민들에게 어떤 믿음을 주는 그런 사인이 굉장히 강력하게 자리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백지훈 앵커 : 그것뿐만이 아니죠,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2028년 중순까지 군공항에 그러면 기능은 어떻게 하느냐 하는데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까지 지시를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지정을 했는데 못 갈 거야라는 의심도 사실은 사라진 거 아닌가 어떻게 보십니까 이 부분은?
▲ 민형배 시장 : 그러니까 기존에는 군공항이 이전해야 반도체 팹이 들어서든 말든 할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이게 그렇지 않아도 반도체 공장은 들어서는 거야라는 확신이죠. 그리고 그걸 뒷받침하기 위해서 어제 그제 보니까 예천 등 3곳으로 분산 배치한다 이 계획이 이미 나왔어요. 그리고 그걸 대통령께서 지난번에 민관합동점검회의를 하는데 아예 그렇게 지시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군 쪽에서도 28년 8월까지 가능하다 이렇게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만약에 2030년에 반도체 팹에서 양산 체제를 갖추려고 한다면 한 6개월 정도 저는 앞당겨야 된다고 봐요. 우리 군이나 정부의 역량으로 보면 저는 그 실질적인 반도체 생산 이 타임라인에 맞춰서 충분히 저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군공항 부지를 그렇게 소산한다는 얘기는 한쪽에서는 이제 군공항 부지를 첨단산업기지로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공항 이전이라고 하는 장애 요인이 사라지는 거죠. 그거는 그러면 지금 무안 쪽에, 지금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지금 열릴 텐데 무안에서도 이것을 이제 받아들이고 국가 지원을 조금 더 확보하면서 아마 곧 선정위원회를 하게 되면 거기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지훈 앵커 : 무안 말씀하셨으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강하게 말씀하신 뒤로 무안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는데 참여하겠죠 선정위원회?
▲ 민형배 시장 : 어제 들리는 얘기로는 무안에서 아마 9월 초에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그러니까 8월 말이나 9월 초에 이제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열릴 텐데 거기에 참여하는 쪽으로 그렇게 의사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사전에 저희가 무안의 3대 선결 요건 계속 제시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중에 세 번째가 공항 인근에 국가산업단지 지정해 달라는 건데 그 사이즈가 원래 이제 정부에서는 50만 평 정도로 하려고 했는데 무안에서는 100만 평 해달라, 105만 평 해달라 이런 얘기가 계속 있었거든요. 그거를 이제 저희 특별시가 좀 같이 좀 해서, 입주 업체 MOU도 체결하고 뒷받침하겠다 이렇게 해서 그걸 이제 받아들이는. 그래서 이제 정부에서도 의지가 확실하고 저희도 뒷받침을 하고 그걸 보고 무안에서도 '아 이게 확실히 지원되는구나' 이렇게 해서 아마 참여할 걸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백지훈 앵커 : 아까 시장님 말씀 중에도 있었습니다만 저희가 군공항 부지가 250만 평이 넘거든요. 거기에 지금 이제 반도체 팹 4개, 4기가 들어서는 건데 어 규모로만 놓고 보면 여유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이게 팹이 추가될 거라는 그런 예측들도 좀 나오더라고요.
▲ 민형배 시장 : 제가 어디서 한번 말씀드렸는데 쭉 그동안 정부의 흐름이나 업계의 이렇게 흐름을 보면 이제 인프라를 갖출 때 대략 어느 정도 규모인지 알 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걸 이제 주문하는 걸 보면 4기는 기본적으로 이제 발표가 돼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더 커지는 것 같고요. 그래서 대개 9기 정도가 기본적으로 준비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이라고 하는 게 진행되는 과정을 또 봐야 되는 거고. 그래서 아마 제가 볼 때는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왜 군공항 부지냐 그건 조기 안착이라고 하는 게 있지만 또 한편에서 보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간적으로 봐도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고 기업들도 아마 그런 쪽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여겨집니다.
△ 백지훈 앵커 : 그러면 250만 평이 사실상 지금은 4기지만 9기면은 배 이상 늘어나는 거고 거기에 뭐, 그러니까 기업들까지도 생각을 하면 추가로 더 지정을 해야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 민형배 시장 : 사실은 그런 점에 대해서 정부에서 특히 대통령께서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원래 그런 반도체 생산기지라고 하는 게 그 공장만 중요한 게 아니고 그와 연관된 많은 기업들이 존재해야 하고, 또 그와 연관된 도시 인프라, 흔히 정지 요건이라고 얘기하는데, 도시 인프라를 갖춰야 합니다. 근래에 그쪽이 광산하고 서구가 제일 영향권에 있지 않습니까? 서구 쪽에서 반도체 팹을 공직자들하고 그 주변에 있는 분들하고 저희들이 좀 연결을 해서 다녀왔더라고요. 다녀온 보고서에 보니까 굉장히 좋은 내용이 있던데요. 그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반도체 팹을 짓고 있는 동안에 이게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서 다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하면 그건 이미 늦다 이게 동시적으로 가야 된다. 사실 이 분야는 매우 중요한, 저희들이 놓치면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진즉부터 이제 추진지원단을 꾸려서 거기서 용수, 전기부터 시작해서 정주조건, 인재 이런 것까지 다 같이 지금 체크하고 있습니다마는 서구에서 지금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거 하고 저희들이 이미 해 왔던 걸 모아서 어떻게 하면 팹이 들어오고 나면 새로운 도시가 형성이 될 텐데 이 준비를 할 거냐. 그래서 팹과 거기에 필요로 하는 인프라와 연관 업체들이 입주하는 데 들어오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할 거냐 이런 부분을 아주 정밀하게 철저하게 준비할 생각입니다.
△ 백지훈 앵커 : 지금 저희가 반도체 클러스터 800조 처음 나왔을 때는 이게 무슨 꿈 같은 얘기냐라고 했는데 지금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 아주 긍정적인 분위기인데, 사실상 좀 꿈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민형배 시장 : 아, 예
△ 백지훈 앵커 : 지금 전남의 국립의대 같은 경우는 이 꿈이 이러다가 무산되는 거 아니냐라는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내일까지였는데 오늘까지도 이렇게 서로 다른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는지 참 참 답답한데요.
▲ 민형배 시장 :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저희가 사실은, 저희한테, 우리가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정부도 기회를 준 거거든요. 그러니까 국정과제에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이라고 하는 그런 과제를 딱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지역으로 전남을 이렇게 설정을 해 놓은 상태였단 말이에요. 그러면 사실은 그때 목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있는 옛 전남 지역에 2개의 국립대가 있는데 이 두 개의 국립대가 서로 통합하는 걸 전제로 해서 이게 시작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이제 양쪽에서 의대가 우리 쪽으로 오는 것을 전제로 해서 통합을 하는 거다라고 얘기가 바뀌어요. 이렇게 되면 저희 같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특별시 입장에서 볼 때는, 의료 인프라를 각 지역에 지역의 자기완결적인 의료 인프라를 까는 게 시민들의 건강과 관련해서 생명과 관련해서 중요한 과제잖아요. 이거는 좀 안 보이는 건가 대학들이. 그런 느낌이 있고. 특히 순천대가 이 대목에 대해서 조금 좀 태도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통합해서 어떻게든 가자 이거보다는, '중앙 정부가 결정하게 해 주세요'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어서 저로서는, 그러니까 통합을 해서 의대를 유치하는 게 아니고 우리 캠퍼스로 와야지 이게 통합이 된다 이렇게 되면 이제 순서가 바뀌어 가지고 저희들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것에 대한 제시를 여러 번 했는데 이걸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이걸 그 특정 지역에 이걸 보내기 위해서 그러는 것처럼 이해를 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정말로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위치인지 또 이런 경우에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같이 갈 것인지 이렇게 좀 저는 지금이라도 고민을 좀 서둘러줬으면 좋겠습니다.
△ 백지훈 앵커 : 그동안에 의대를 가져오기 위해서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성장을 잘 시켜놨는데 그 의대라는 열매를 자칫 잘못하면 저희가 못 따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 돼버리지 않았을까 이대로 가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민형배 시장 : 뭐 그런 염려가 없는 건 아닙니다마는 그런 상황이 정말 오면 가장 좀 좋지 않은 상황이죠. 사실은 일찌감치 통합해서 신청을 했으면 이른바 경북이 저렇게 끼어들 여지가 좀 훨씬 줄어들었을 텐데. 저희 것으로 딱 정해놓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옛 전남 지역에, 의대 없는 전남 지역에 국립의대를 세우는 것은 거의 국정 과정에서 보면 거의 흐름으로 이렇게 형성이 됐었거든요. 안타까운 상황이죠. 어떻게 해서든 지금 시한을 연장해 가면서 지금 통합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좀 뭔가 전향적인 그런 결정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설령 통합이 안 된다고 해도 저희는 어떻게든 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깐다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적어도 한쪽은 해결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다른 쪽을 저희들이 같이 보완해서 풀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의대 설립 어떻게든 하여튼 저희들이 이끌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 백지훈 앵커 : 말씀 나누다 보니까 벌써 시간이 다 됐는데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한마디 해 주십시오.
▲ 민형배 시장 : 지금 통합특별시가 출범하고 나서 한 달 반이 조금 더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되게 좀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속도가 나고 빨리빨리 결정이 되고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냐, 혹은 부시장 시민추천제와 관련해서도 왜 빨리빨리 임명해서 일을 해야지 그렇게 안 되냐, 또 의회에서도 이제 문제 제기가 있고 그러는데요. 통합이 너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실은 의사결정을 바로바로 해내는 데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또 과정과 절차가 꽤 복잡해서 한 번에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더 신중하고 차분하게 저희들이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차분하게 정리해 가려고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우리가 '앗, 이거 잘못했는데'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혹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차분하게 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걸 좀 지켜보고, 시민들이 서로 의견을 내서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그런 과정이 아주 차분하게 이루어져서 새로운 길을 우리가 새로운 성장의 길로 같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백지훈 앵커 :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장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형배 시장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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