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안 조속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참모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황이 절박하다"며 "국회는 한시라도 빨리 추경안을 처리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방역지원금 지급 규모에 대한 이견이 계속되면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 소집을 요청한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단독 처리를 예고해놓은 상태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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