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전남 지역 다도해에 위치한 섬을 돌며 주민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에는 신안군 압해 청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어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 완도군 노화읍, 완도 화흥포항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장흥과 고흥 등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엽니다.
설날인 지난 1일 무등산 등반에 이은 이 대표의 잇따른 호남 방문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 이상 달성을 위한 구애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날 열리는 4자 토론 이후 일명 '윤석열차'를 이용한 호남 방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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