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남 방문을 앞두고 선대위 지도부가 당 심장부인 광주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22일 광주를 방문한 우원식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각 지역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왜 이재명인가, 대선 승리의 길로 가자'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갑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도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돌면서 각 지역 기초·광역 의원을 만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도 23일 광주에서 열리는 고 조비오 신부의 기림 쌀 나눔식에 참석한 뒤 여수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지세 결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방문할 예정이며, 28일에는 민주당 광주시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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