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취임 이후 호남 지역 당원 증가율이 8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월 31일부터 4개월 간 광주와 전남·북의 신규 당원 수가 이전 4개월 보다 8.6배 늘어난 1만 1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같은 기간 17.3배 늘어난 3천 552명, 전남은 19배 늘어난 3천 348명, 전북은 4.1배 늘어난 3천 275명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례적인 호남지역 신규 입당 수치는 기대 변화에 부응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달라는 호남 지역민들의 절박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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