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 SRT 전라선 투입 반발 우려.."국민 편의부터"

    작성 : 2021-07-01 16:25:40

    철도노조가 추석 전 SRT 전라선 투입에 반발하는 데에 대해, 국민 편의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전라선 SRT 운행은 4차 철도계획 정책 용역 사항으로 코레일과 SR의 통합 문제와는 별개 사항이라며, 철도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전라선 투입은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서울에서 SRT를 타고 여수나 순천으로 가려면 익산에서 KTX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차량 투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철도 노조는 전라선에 SRT가 투입될 경우 분리 체제가 공고화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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