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 발표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진상조사위는 오는 12일 진상조사 1년을 맞아, 송선태 진상조사위원장과 각 분과 과장들이 그동안의 조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는 조사경과 보고회를 엽니다.
특히 전두환 씨를 광주에서 목격했다는 증언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왔는데, 전 씨의 발포 지시 여부와 행방불명된 시민군에 대한 신군부의 조직적인 은폐 여부 등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