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호남특별위원회'에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태년 예결위 간사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주가 예산편성에 칼자루를 쥔 핵심 인사들을 호남특위에 포진시킨 것은 국민의당과의 '호남 쟁탈전'과 이정현 대표를 앞세운 새누리당의 '서진'에 맞불을 놓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더민주는 이번 주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 주 호남을 방문해서 호남의 예산지원 공약을 제시하고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0)